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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4

장마에 한풀 꺾인 더위…26일 장마 다시 북상 장마가 시작된 광주·전남의 한낮 최고기온은 다소 누그러지겠다.한차례 장맛비를 뿌리고 남하한 정체전선은 26일 이후 다시 북상해 27일부터 광주·전남에 다시 많은 양의 비를 뿌리겠다.23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하지만, 24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24일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은 25~29도까지 올라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다소 덥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내린 광주·전남 올해 첫 장맛비는 50~81㎜ 가 내렸다. 이 장맛비로 도로 일부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 2024. 6. 24.
39년 만의 ‘지각 장마’ 국지성 호우·폭우 많다 광주·전남 내달 4일 시작…저기압 관여로 강수 영역·시점 가변적 다음달 4일을 전후로 광주·전남지역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을 포함한 남부지역의 역대 가장 늦은 장마는 1982년 7월 7일으로, 이번 장마는 39년만에 가장 늦은 장마가 될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돼 전라도와 남부 지방에는 4~5일, 7~8일에는 충청도 등 중부지방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에 철옹성처럼 버티고 있는 찬 공기로 인해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했지만 기압계 동향이 바뀌고 있는 중으로, 찬 공기 세력이 약화하고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커지면서 정체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다음 달 2일을 전후해 남북으로 폭이 .. 2021. 6. 30.
장마 38일…광주·전남 올 여름은 더위 대신 비 올 여름 광주·전남은 대체로 선선하고 많은 비가 내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올 여름(6~8월) 평균기온은 24.2도로 평년(23.9도)보다 높았다. 6월의 평균기온은 22.4도로 평년(21.3도)보다 일찍 더위가 찾아왔지만 7월 장마가 길어지면서 평균기온이 22.8도에 머물렀다. 다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8월은 평균기온이 27.3도로 평년(25.8도)보다 높았다. 올 여름철 폭염일수는 광주 13일, 전남은 4.5일로 평년(광주 12일·전남 6.1일)과 비슷했으며 열대야 일수는 광주 17일, 전남 17일로 평년(광주 12.5일·전남 8.8일)보다 많았다. 목포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대야가 이어지며 최장 지속일수(19일)를 기록했다. 올 여름.. 2020. 9. 10.
광주·전남 장맛비 … 내일까지 최대 80㎜ 광주·전남은 24일 오전부터 25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과 함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24일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에 내리는 이번 장맛비의 강수량은 10~50㎜로 예상되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80㎜가 예상된다. 24일 오후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고, 광주·전남 곳곳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 기간 낮 최고기온은 23∼26도에 머물면서 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비는 25일 오전께 대부분 그치겠지만, 오는 28일 서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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