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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10승5

KIA 임기영 “올해 10승·160이닝 욕심 부릴 것” 지난해 에이스·임시 주장으로 팀에 기여 2022시즌에는 개인 목표 달성 위해 노력 KIA타이거즈 임기영이 “올해는 욕심부려보겠다”며 10승과 160이닝을 이야기했다. KIA 마운드는 올 시즌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불펜은 물론 선발진 경쟁도 뜨겁다. 돌아온 양현종과 함께 새 외국인 투수 션 놀린과 로니 윌리엄스가 일단 세 자리를 채웠고, ‘신인왕’ 이의리도 선발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부상 선발진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임시 주장까지 소화했던 임기영이 남은 선발 한 자리를 선점했다. 임기영은 “겨울에 운동을 잘했다. 몸 상태는 좋다”며 “피칭 두 번 했는데 초반치고 괜찮았다. 무엇보다 아픈 곳이 없어서 좋다. 지난해보다 훨씬 몸상태가 좋다. 지난해에는 초반에 잔 부상이 좀 있어.. 2022. 2. 11.
‘규정이닝 목표 달성’ 임기영 “내년 시즌 목표는 10승” “부상 없이 끝까지 뛴 것에 만족 평균자책점 4점대 초반 내겠다”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 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10승, 볼넷, 건강’을 이야기했다. KIA 1군 선수단이 휴식을 끝내고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마무리 캠프를 시작했다. ‘마무리’ 캠프지만 사실상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시작점, 올 시즌 위기의 선발진에서 ‘개근생’으로 활약한 임기영도 새 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기영은 올 시즌에 대해 “안 아프고 끝까지 한 것 만족한다. 시즌 들어가기 전에 생각하고 목표했던 것 달성해서 잘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임기영은 선발진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꿋꿋이 마운드를 지키면서 4.88의 평균자책점으로 8승 8패를 기록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153이닝을 채우면서 올 시즌 목표였던 ‘첫 규정이닝’을 .. 2021. 11. 12.
KIA 임기영, 신혼 단꿈 대신 ‘10승 꿈’ 선수협 제주 서귀포 캠프 참가 박준표 등 동료들과 맹훈련 지난해 아쉽게 9승 머물러 ‘기복 없는 시즌’ 위해 체력 중점 스피드 끌어올리기 주력 ‘새 신랑’ 임기영이 기복 없는 시즌을 외치며 제주도에서 칼을 갈고 있다. KIA 타이거즈 임기영은 지난 12월 19일 치어리더 김맑음과 백년가약을 맺으면서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어깨가 더 무거워진 올 시즌 임기영은 신혼의 단꿈 대신 ‘10승’ 꿈을 꾸면서 제주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기영은 지난 11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시작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동계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해 박준표, 이민우, 이준영, 김명찬, 홍원빈 등 동료들과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임기영은 “결혼식 준비하면서 운동을 제대로 못 해서 여기에서 훈련하면 괜찮다 싶어 참가하게 됐다”며 .. 2021. 1. 19.
“10승 놓쳤지만 팀 이겼으니” KIA 임기영, 승리 불발 … 팀은 9회말 끝내기 “10승하고 인터뷰 해야 하는데….” 3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와의 2020시즌 최종전이 9회말 4-3, 끝내기 승리로 마무리됐다. KIA의 승리로 막은 내렸지만 3-2에서 시작된 9회초 관중석과 덕아웃에는 아쉬운 탄성이 쏟아졌다. 이날 경기는 임기영의 10승 도전 무대였다. 임기영이 6.1이닝을 2실점으로 잘 막았고, 3-2의 리드 상황에서 물러나면서 첫 10승 고지에 오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임기영의 10승에 아웃카운트 하나가 부족했다. 야수진의 실책이 또 악몽의 9회를 만들었다. ‘젊은피’로 꾸려진 타선과 달리 마운드는 필승조가 총 가동됐다. 9회초에는 마무리 박준표까지 출격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박준표가 선두타자 김찬형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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