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10승5 KIA ‘젊은피’로 시즌 고별전, 최형우 0.354로 ‘타격왕’ 마침표 KIA 타이거즈가 신예 선수들로 2020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KIA는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16차전을 벌인다. 하루 밀어진 2020시즌 최종전이다. 앞서 KIA와 NC를 제외한 8개 구단은 예정됐던 30일 2020시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KIA는 NC와 가장 늦게 정규시즌 마지막 날을 보내게 됐다. 임기영이 선발로 나와 첫 10승에 도전하는 이날, 윌리엄스 감독은 신예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조금 다른 라인업을 준비했다. 오늘 우리만 경기한다. 젊은 선수들로 꾸렸다. 선수들 가족분들이 경기장에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경기를 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며 “익숙한 라인업은 아니다. 최정민이 선두.. 2020. 10. 3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