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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12

박진섭 감독 “선수들 고맙다” 눈물 …엄원상 멀티골로 7경기 만에 승리 갈증 해소 광주 ‘K리그1’ 인천에 3-1 역전승 엄, 부상 복귀전서도 팀 연패 끊어… 펠리페 쐐기골 한희훈 이적 첫 도움 ‘K리그2’ 전남, 제주와 1-1 무승부 박찬용 선제골 …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도 3위는 무산 비와 눈물이 엉킨 광주FC의 승리 현장이었다. 광주는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2020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엄원상의 멀티골과 펠리페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빗속 혈투가 끝난 뒤 박진섭 감독은 인터뷰 자리에서 눈물을 보였다. “선수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아프다. 선수들은 끝까지 노력하고 있는데 그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오늘 경기 절실하게 승리를 따내려는 모습에 감격했고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나는 것 같다”고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2020. 8. 3.
‘동점골+역전골’ 7경기 만에 승리 안긴, 광주FC 엄원상 인천 원정서 3-1 역전승 펠리페, 시즌 7호골 성공 광주 엄원상이 ‘난세의 영웅’이 됐다. 광주FC가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2020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엄살라’ 엄원상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터트리면서 위기의 팀을 구했다. 광주는 후반 45분 터진 펠리페의 골을 더해 3-1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가장 최근 승리도 인천전에서 기록됐다. 인천은 전반 22분 아길라르의 왼발로 선제골은 만들었지만 광주와의 뒷심 대결에서 밀리며 시즌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앞선 수원삼성과의 전용구장 개장경기에서 0-1패를 기록하는 등 최근 6경기에서 1무 5패로 부진했던 광주는 인천에도 선제골을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 2020. 8. 1.
위기의 광주FC ‘승리가 필요해’ 내일 인천 원정경기 벼랑 끝 승부 전남, 제주 상대 3위 도약 겨냥 프로축구 광주FC가 인천에서 벼랑 끝 승부를 벌인다. 광주는 8월 1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2020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위기의 팀’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0-1패를 기록했다. 새 안방인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고 치른 경기였지만, 아쉽게 골 침묵으로 승점을 더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승 2무 8패(승점 11)가 된 광주는 수원에 9위(3승 4무 6패·승점 13)를 내주고 한 계단 뒤로 물러났다. 마음과 다른 시즌을 보내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최하위’ 인천을 만나게 됐다. 인천은 올 시즌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 2020. 7. 31.
3연승 질주 기세 오른 광주FC “전북 나와라” 펠리페 3게임 연속골…인천에 2-1 승 K리그1 초반 부진 딛고 상승세 21일 1위 전북 상대 4연승 도전 3연승까지 내달린 광주FC가 전북현대의 아성에 도전한다. 광주가 2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2020 K리그1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4연승에 도전하는 무대다. 광주는 지난 17일 안방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3승 1무 3패로 승점 10점을 채우며 7위로 올라섰다. 6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골 침묵을 깬 펠리페가 지난 부산전에 이어 3경기 연속 골로 포효했고, 부상에서 돌아와 측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김정환까지 골맛을 보면서 광주의 분위기가 뜨겁다. 살아난 공격에 최근 3경기를 2실점(페..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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