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익산4

‘익산 다이로움’ 지역화폐 시,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익산시는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의 특별 할인율 10%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는 애초 이달 말까지 10% 특별 할인할 계획이었다. 다만,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 구매 한도는 8월까지만 적용한다. 이후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이 이뤄지면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전북지역 최초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을 출시했으며 5개월여 만에 가입자 6만명, 발행액 670억원을 돌파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할인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 2020. 6. 28.
관광도시 조성 주력…‘익산관광’ 500만시대 연다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 등 동부권 중심 기반시설 건립 본격화 탐방센터 내년 하반기 착공…코스체험형 복합놀이시설도 추진 익산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익산관광 500만시대를 열기 위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한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동부권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조성을 본격화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는 먼저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사업에 집중한다. 이 사업은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국비 23억원을 추가 투입해 연말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 국립익산박물관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전통문화체험관과 관광안내소 등은 6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주차장과 광장, 녹지공원 등은 올해 내 완공된다.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 2020. 5. 25.
익산시 지역화폐 ‘다이로움’…맞벌이 부부 경우 126만원 혜택 “월 생활비 100만원 쓰면 3개월에 63만원 적립” 익산시가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의 인센티브를 강화해 지역경기 침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의 개인별 인센티브를 오는 6월까지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페이백)으로 되돌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다이로움을 통해 월 생활비를 100만원 사용했을 경우 10만원의 인센티브와 110만원에 대한 10% 소비촉진지원금(페이백) 11만원까지 1인당 2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6월까지 3개월 동안 총 63만원을 적립할 수 있다. 맞벌이 부부가 각각 사용하면 3개월에 126만원까지 혜택은 늘어난다. 이 화폐는 음식점, 슈퍼·마트, 병원, 주유소, 학원 등에서 사용.. 2020. 4. 9.
익산 ‘독립운동 상징’ 남부시장 인근 근대역사 품은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 국비 등 142억원 투입 역사 재정립·환경개선 추진 익산시가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인 남부시장 인근지역을 근대 역사를 품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의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 재도약의 꿈’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2023년까지 국비 85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인화동 남부시장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업은 역사와 문화재생을 통한 역사의 재정립,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것이다. 시는 국비와 함께 총 142억원을 투입해 남부시장 일대 11만4500㎡에 대한 가로 간판 정비와 노후주거지에 대한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생활 여건을 향상시킨다. 또 상권 회복을 위한 솜리상생상회 조.. 2020. 2.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