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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택기자6

주인도 모르게…서울~성삼재 고속버스 인가 관할 구례군에 알리지도 않고 국토교통부 경남 업체에 승인 이해 당사자인 구례군과 전남도에는 알리지도 않고 국토교통부가 경남지역 버스업체의 구례지역 고속버스 정기 운행 노선 계획을 승인해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13일 구례군에 따르면 경남지역 버스운송업체인 함양지리산고속㈜은 지난달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버스 운행 정기 노선을 인가받아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지리산 노고단 성삼재까지 우등고속버스를 운행한다. 이 노선은 오는 24일 금요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금·토요일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하고, 지리산 성삼재에서는 토·일요일 오후 5시10분 출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당장은 주말에만 운행을 하다가 승객 증가 추이에 따라 평일 증편 운행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 2020. 7. 14.
올여름 구례 수락폭포 물맞이 못한다 상류 낙석 자주 발생 출입 통제 방지망 설치 등 공사 후 개방 구례군은 여름철 관광명소인 수락폭포의 출입을 금지하고 안전시설 설치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구례군은 해빙기 안전 점검에서 수락폭포 상류부에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점을 확인, 상류부 일대를 위험 구간으로 설정하고 지난 8일부터 통제했다. 폭포 주변의 계곡과 물놀이 시설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지만 올여름 수락폭포 물맞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구례군은 수작업으로 낙석 제거와 방지망 설치 등 최소 2개월 이상 보수공사를 마친 뒤 폭포를 개방할 방침이다. 수락폭포는 15m 높이의 기암괴석 사이로 쏟아지는 폭포수와 돌단풍, 소나무가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한다. 신경통·관절염·근육통·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한여름이 되면 폭포에서 ..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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