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9 나경원 “세대 통합”·주호영 “야권 통합”·이준석 “공정 경쟁” 광주서 국민의힘 당 대표 주자들 첫 합동연설회 정권 탈환 해법 엇갈려…호남 당원 확보 한목소리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은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당내 혁신과 야권 대선주자들의 단일화 비전을 제시하는 등 보수 진영의 정권 탈환을 위한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나경원·주호영 후보 등 중진들은 세대통합과 야권통합, 후보 단일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반면, 이준석 후보는 민주적인 정당 운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나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에서의 30대 ‘이준석 돌풍’을 감안한 듯 “세대 통합도 반드시 해야 한다”면서 “청년의 정치 참여를 확실히 열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합”이라면서 “대선 열차를 국민의힘 후보로만 출발시키지 않겠다. 안철.. 2021. 5. 3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