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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갈팡질팡 정치행보 … 결국은 ‘민주당 쪼개기’ 개혁신당과 통합 11일만에 파탄 … 명분도 실리도 다 잃어 민주당 하위 평가 의원들에 ‘손짓’… 지역민·정치권 ‘분통’ 개혁신당의 총선 지휘권을 놓고 이준석 공동대표와 갈등을 빚어온 이낙연 공동대표가 통합 선언 11일 만인 20일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총선을 불과 60여일 앞두고 뜻밖의 ‘제3지대 빅텐트’가 완성됐지만, 정치적 이념·가치가 다른 두 세력의 화학적 결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정치권의 예측대로 다시 각자도생을 하게 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유권자에게 거대 양당이 아닌 제3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논리로, 지역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탈당을 감행했던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번에는 지휘권을 안 준다는 이유로 또 분당을 선택했다”면서 “이젠 진짜 민주당을 세우겠다고 하는데, 명분도 실리도 다 잃은 처.. 2024. 2. 21.
이낙연, 개혁신당과 합당 11일 만에 철회…“새미래로 복귀” “통합 합의 부서져…저들이 통합 깨거나 날 지우기로 일찍 기획”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20일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에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총선 지휘권을 놓고 다퉈 온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하기로 한 것이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같은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며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며 “더구나 그들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했.. 2024. 2. 20.
현 대표 피습·전 대표 탈당…민주당 안팎 결집효과 이재명 정치역정 동정론 일고 이낙연 신당 반대 여론 확산 총선 입지자들 ‘병문안 마케팅’ 경선 일정 2말3초로 미뤄져 총선 주자 이탈 크게 줄어들 듯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이후 민주당 안팎에서 ‘이재명 결집 효과’가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일부 의원의 탈당 예고 등으로 그동안 당권 도전을 받았던 이 대표는 이번 피습 사건으로 ‘정치역정 동정론’을 넘어 ‘민주당 결집의 구심점’으로 자리잡는 형국이다. 특히 호남 등 민주당 전통 지지층이 이 대표를 중심으로 한 통합과 단결 분위기를 이끌면서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서도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인해 민주당 경선 일정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데다, 이에 따른 이재명 결집 효과.. 2024. 1. 9.
신당 영향력 한자릿수 ‘미미’… 호남 표심 영향 없을 듯 갑진년 총선의 해, 여야 정권안정이냐 정권 심판이냐 총력 승부 이준석 신당에 관심…이낙연 신당 지지는 광주·전남서 6% 그쳐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총선의 해’가 밝으면서 ‘청룡의 여의주’를 누가 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는 각각 ‘정권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한 치의 양보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 운영의 원동력을 얻거나 조기 레임덕에 빠질 수 있는 중대 기로에 섰다. 시간이 갈 수록 정치 변방으로 내몰리고 있는 호남으로서도 이번 총선을 통해 ‘호남 정치 복원’이라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됐다. 특히 여야 모두 전 대표들이 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상황이어서, 향후 각 신당의 지지세와 여야의 지지율 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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