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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포용교육으로 더 좋은 광주교육 만들겠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 포용교육’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난 7월1일 취임한 이 교육감은 자신의 역할을 조력자로 정의한다.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창조적 미래로 인도하는 역할이다. 학생들을 줄세워 이끄는 것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뒷바라지하겠다는 의지다. 이 교육감은 취임 이후 시간만 나면 교육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학생, 교직원 등과 직접 소통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그는 고등학교 23개교, 중학교 1개교, 초등학교 5개교, 대안학교 1개교, 특수학교 1개교, 직속기관 4곳 등을 방문했다. 앞으로 고교 68곳 중에서 남은 45곳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이해도를 높.. 2022. 9. 9.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미래 대비하기 위해 교원 축소 안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정부의 교원정원 감축 방침과 관련,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교원 정원을 현재보다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 11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한 박순애 교육부장관과 간담회에서 “학생 수가 줄어드니 교사 수도 줄여야 한다는 경제적 단순 논리로 접근하기보다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력 신장을 위한 토론학습이나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자기 주도적 개별화 수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금보다 교실 당 교사 정원을 3~4명까지 늘릴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 “이 정책의 성패도 전문성을 가진.. 2022. 7. 13.
이정선 광주교육감 ‘실력 광주’ 윤곽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1호 공약인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이 교육감은 4일 광주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광주학생들의 미래 지향적인 진정한 실력은 인간다움을 지향하는 인성 역량, 4차산업 사회를 대비하는 디지털 시민의식, 다양한 특기적성 계발, 여기에 기본적인 학력이 어우러지는 창의융합형 인재”라고 규정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3대 목표로 ▲학생 맞춤형 기초·기본학습을 통한 진로 진학 취업 역량 강화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역량 강화 ▲광주교육공동체의 상생적 소통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여는 광주학생’을 길러내겠다는 것이다. 세부 추진과제는 실력향상 생태계 조성, 초·중 연계 실력 향상, 일.. 2022. 7. 5.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 “실력광주 회복…‘혁신적 포용교육’ 펼칠 것” 이정선(63) 전 광주교대 총장이 광주시교육감에 당선돼 12년 만에 교육 수장이 바뀌게 됐다. 전교조 출신 장휘국 교육감이 3선 연임하는 동안 구축한 진보교육 체계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재도전 끝에 광주시교육감에 선출된 이 당선인은 1일 “광주시민과 더불어 광주교육을 바꾸고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민께서는 광주에 학연도, 지연도, 혈연도 없지만 오로지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만 생각하는 교육전문가 이정선을 선택해 주셨다”면서 “변화와 발전을 염두에 두고 포용하고 통합해 광주교육을 더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준비된 교육감’으로 표심을 파고들었다. 재도전을 준비하는 4년 동안 광주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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