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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선발10

KIA 양현종 노련함·이의리 자신감 돋보였다 양, 두 번째 경기서 4이닝 무실점 이, 선발 등판 앞서 변화구 점검 ‘루키’ 최지민 3실점, 두산전 4-4 KIA 타이거즈 이의리의 2022시즌 준비에 속도가 붙었다. KIA가 2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운드에 눈길이 쏠린 경기였다. 돌아온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로 나와 두 번째 경기를 소화했고, 이어 이의리가 마운드에 올라 선발 등판을 위한 점검 무대를 가졌다. 양현종의 성적은 4이닝(56구)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1회 2사 2·3루, 3회 2사 1·2루의 위기가 있었지만 노련함으로 각각 박세혁과 김재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등판을 마무리했다. 양현종은 32개의 직구 (최고 143㎞·평균 138㎞)와 함께 커브(113~.. 2022. 3. 22.
김현수 끝내기 안타로 ‘기사회생’…이의리 5이닝 3실점 9K 녹아웃스테이지 1라운드 도미니카공화국에 4-3 역전승 한국, 2일 오후 12시 멕시코 꺾은 이스라엘과 재격돌 한국야구대표팀이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로 기사회생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9회말 2사 3루에서 나온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로 4-3 역전승을 거두고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전날 미국전 패배로 조 2위로 녹아웃스테이지 1라운드에 나선 한국은 8회까지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이날 19세의 KIA 타이거즈 ‘루키’ 이의리가 자신의 첫 국제대회에서 선발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맡았다. 1회는 험난했다. 이의리가 연속안타와 폭투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진 무사 2루의 위기, 이의리.. 2021. 8. 2.
브룩스가 불러온 바람…“1위 KT도 두렵지 않다” 에이스의 귀환에 KIA 마운드 안정 찾으며 반전의 7월 보내 야수진도 공수 집중력 높아져…홈 경기서 KT 잡을지 ‘주목’ 브룩스가 불러온 바람이 KT전에도 불까? 6월을 6승으로 마무리했던 KIA 타이거즈는 연승으로 새로운 달을 열면서 반전의 7월을 보내고 있다. 변화의 시작점에는 브룩스가 있었다. 지난 6월 1일 한화전을 끝으로 팔꿈치 통증으로 자리를 비웠던 브룩스는 지난 1일 NC와의 홈경기를 통해서 한 달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섰다. 그리고 브룩스는 우려를 떨어내는 피칭을 선보이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최형우의 복귀까지 맞물려 KIA는 연달아 NC전 연패, 두산전 연패를 끊어내면서 7월 가장 뜨거운 팀이 됐다. 브룩스의 가세로 KIA 마운드는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KIA는 멩덴에 이어 브룩스까지 .. 2021. 7. 9.
멩덴 염좌로 엔트리서 빠져 … 이민우 선발 대기 최형우 2군 경기 출전 안타 기록 복귀 준비 ‘착착’ 안정세로 돌아섰던 KIA 선발진에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오른쪽 굴곡근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멩덴이 빠지고 홍상삼이 올 시즌 처음 1군에 콜업됐다. 멩덴은 말소 이유는 ‘굴곡근 통증’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굴곡근에 염증이 생겼다. 지난 등판 때 익스텐션이 제대로 안 나왔다. 선발등판 뒤 조절하며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시켰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해서 일단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내일 서울 올라가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며 “기존 부상부위와는 다른 부위다.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었는데 지금은 염좌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내일 서울로 이동한다”고 ..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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