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용섭 시장11

“행정통합도 2차 공공기관 이전도 광주시·전남도 상생 노력이 먼저” 이용섭 시장·광주 국회의원 만남 국비확보·군공항 이전 등 논의 구간 경계조정 방법론 놓고 이견 추석 연휴인 지난 3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광주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은 이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협의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다만,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이견이 나오면서, 현안 해결까지는 상당한 협의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날 이 시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5가지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과 자치구간 경계조정,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2021년도 주요 현안 사업 국비확보, 민간공항 통합 및 군공항 이전 문제 등이다.. 2020. 10. 5.
지역 정치권 적극 행보…광주시·전남도 행정통합 논의 물꼬 트이나 전남 국회의원들 내일 김영록 지사 만나 광주 국회의원들 내달 이용섭 시장 만남 광주시와 전남도를 하나로 묶는 행정통합 논의가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행보로 구체화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이용섭 광주시장의 제안에 따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례 모임을 공식화한데 이어 전남지역 국회의원들도 오는 23일 김영록 전남지사와 만나 시·도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전남에서는 시·도통합의 필요성과 해결과제 등을 사전에 검토·논의할 수 있는 ‘통합민간기구’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고, 시·도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장·지사와 민주당 시·도당위원장이 참석하는 ‘4자 연석회의’도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지역 정치권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지역 국회.. 2020. 9. 22.
이용섭 시장 “광주·전남 합치자” “따로는 공멸…대구·경북은 통합 논의 중”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을 전격 제안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에서 시작된 광역 시·도간 통합 논의가 확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시장은 1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대비 광주의 대응 전략 정책토론회’ 축사에서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주·전남은 천년을 함께해 온 공동운명체”라며 “따로 가면 완결성도, 경쟁력도 확보하기 어렵고 지금처럼 사안마다 각자도생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면 공멸뿐”이라고 강조했다. 소모적인 경쟁을 차단할 상생 대안으로 행정 통합을 화두로 꺼낸 것이다. 이 시장은 “한국 고용정보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2020. 9.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