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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명예의 전당’ 전면 개선한다 이용섭 시장, 확대간부회의 공정한 기준절차 마련 운영방향 개선 지역사회 귀감 시민·단체 헌액 할 것 광주시가 성범죄자 등 부적절한 인물이 포함돼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명예의 전당’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9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명예의 전당’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들이 헌액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는 등 운영방향을 전면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사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역대 광주시민대상 수상자 153명과 아너소사이어티 114명을 헌액했는데 이 중 성추행 사건에 휘말린 인사 등이 포함돼 자격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증진에 기여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시청사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조.. 2021. 1. 20.
이용섭 시장 “광주 민간공항 이전, 10일 전까지 결정 발표” 광주 시민 뜻 존중하고 전남도와 상생 방안 고민 무안공항과 통합땐 ‘광주무안공항’ 명칭 바람직 이용섭 광주시장이 오는 10일 이전까지 광주 민간공항 이전·통합 여부를 결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다만 광주시민은 군 공항 이전을 배제한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단독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반면 전남도와 무안군은 민간공항 이전과 군 공항 이전은 별개라는 입장이어서 이 시장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30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광주 민간공항 이전은 시민 뜻을 존중하면서도 (전남과의) 상생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며 “(전남도와의 협약대로) 내년에 옮긴다, 시민권익위원회 제안에 따라 안 옮긴다는 등 단답형으로 답할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의)도심 군 공항은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남으.. 2020. 12. 1.
‘광주 민간공항 이전’ 약속 지킬까 시민의견 따를까 시민권익위, 정책권고문 시에 전달 이용섭 시장 고민 또 고민 이용섭 광주시장이 내년까지 광주 민간 공항을 무안 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한 약속을 지킬 지, 광주시민의 이전 유보 의견을 따를 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들어갔다. 광주시민권익위가 민간 공항 이전 유보 의견을 담은 정책권고문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는 12일 “민간 공항을 무안 공항으로 이전·통합하는 계획을 유보하라”는 내용 등이 담긴 5개항으로 구성된 정책 권고문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민권익위는 5개 권고항 중 첫째로 2021년 이전 계획을 유보하고 민간 공항 이전 시기는 군공항 이전 부지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명확한 합의를 이룬 후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둘째 권고로는 군 공항 이전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광.. 2020. 11. 13.
이용섭 시장 “공공기관 유치 경쟁 우려 시·도 통합 논의 제안” 광주 국회의원·광주시 정책간담회 비공개 회의 무슨 얘기 나왔나 이용섭 광주시장이 최근 전남도를 향해 ‘시·도 통합 논의’를 제안한 것과 관련, “전남도에서 (혁신도시 시즌2 이전희망) 공공기관 42곳을 (먼저) 발표해 시·도 상생을 위해 시·도통합 논의를 제안한 것”이라고 28일 말했다. 이 시장은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진행된 비공개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또, 광주지역 국회의원 중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이 없어 광주군공항 이전 과정에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나주SRF열병합발전소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광주지역 쓰레기를 광주에서 처리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 시장..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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