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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12

매서운 경제 한파 … 설 민심 싸늘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난방비 폭탄까지…“살기가 팍팍하다” 소값·쌀값 폭락 농촌경제도 어려워 ‘경제난 대책’ 마련해야 尹 정부 불안한 국정운영 우려 목소리…“민주당, 제대로 일 하라” 설 연휴 광주·전남지역 민심의 공통 화두는 ‘경제’였다. 고물가로 인해 갈수록 팍팍해져가는 민생과 경제 불황에 대한 우려, 소값과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운 농촌 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쟁만 일삼는 정치권에 대한 반감은 컸고, 서민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도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우려도 컸다. 이 때문에 지역민들은 지역 정치권을 향해 민생 안정대책 마련과 정치개혁에 대한 필요성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등이 설 명절 .. 2023. 1. 25.
문화전당재단 경영진 ‘자진사퇴’ 형식 해결책 모색해야 광주시민단체, 문체부 차관 면담 “인사파행 결자해지” 촉구 이병훈 국회의원 “지역의원 의견수렴 중앙당·문체부에 전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정상화시민연대를 비롯한 지역 시민사회문화단체 대표들은 3일 오후 김현환 문화체육부 제1차관을 면담하고 “최근 단행한 문화전당재단 인사 파행에 대한 결자해지 차원의 해법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4일 ‘아시아문화전당정상화를 위한 시민협의체’를 열어 이번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법적인 문제를 포함해 모든 상황을 열어놓고 대응책을 강구할 방침이어서 향후 인사 파행을 둘러싼 갈등은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날 면담 결과에 대해 “이번 인사가 문화전당재단 위상과 역할에 전혀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지역.. 2022. 2. 4.
지역 국회의원 국감서 학동참사 등 질의 돋보여 윤석열 ‘전두환 찬양’ 규탄 한목소리 국회는 21일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 종합감사를 끝으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대선 정국 탓에 ‘대장동 개발 의혹’과 ‘고발 사주’ 등 정치적 이슈에 묻혀 국감 본연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전남 국회의원은 학동참사 등 지역의 굵직한 사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고,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경제와 연구 환경 등을 지적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전북 의원들이 국감기간 중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찬양’ 망언을 규탄하는 등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광주·전남 국회의원 중에서는 송갑석(서구갑)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을 상대로 모태펀드 광주 투자가 전국.. 2021. 10. 21.
사퇴한 정세균 득표수 처리 민주당 대권 경선 변수 되나 더불어민주당 대권 레이스에서 이탈한 정세균 전 총리가 그동안 얻은 득표수 처리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 전 총리의 득표수를 총 투표자수에서 빼면 계산 과정에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의 득표율에도 변화가 생기고, 총 투표자수를 가만 두면 현재 득표율을 유지하게 된다. 특히 정 총리의 득표수를 총 투표자수에서 빼면 현재 51.4%로 과반을 유지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득표율이 53.71%로 상승해 향후 광주·전남지역 경선과 2차 슈퍼위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광주·전남 정치권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누적투표수 55만5988표(투표율 74.03%) 중 2만3731표를 얻으며 4.2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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