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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타격 코치 “2024시즌에도 KIA ‘打이거즈’” 2023시즌 팀 타율 0.279로 2위…강렬한 타격 선보여 “지속성·마음가짐 중요, 완벽한 상태로 캠프 참가해야” KIA 타이거즈 화력 전쟁, 이미 시작됐다. KIA는 2023시즌 0.279로 LG에 이어 팀타율 2위를 기록하는 등 강렬한 타격을 선보였다. 뜨거운 연승을 이끌었던 타격은 내년 시즌에도 KIA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범호 타격 코치도 올 시즌 전체적인 타격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 코치는 “모든 선수가 자기가 올라와야 하는 시점에 올라와 준 것 같다. 작년에는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올해는 경기 나가는 선수들이 해야 할 목표치에 도달했던 것 같다”며 “올 시즌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게 목표다”고 언급했다. 물론 아쉬운 점은 있다. ‘지속성’에 대한 부분은 고민이자 숙제다. .. 2023. 12. 31.
[KIA 오키나와 캠프] 요즘 선수, 영상 분석 통해 키운다 엑스트라 훈련 장면 영상 촬영 선수·코치 등 전력분석실 모여 영상 보며 선수들 움직임 확인 함께 문제점 토론하고 답 찾아 “옆에서 치는 것이니까 완벽해 보이잖아. 힘을 모으러 갈 때 어때? 자세는 완벽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타구가 안 날아가잖아?” KIA 타이거즈의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훈련이 끝나고 나면 ‘토론’ 시간이 펼쳐진다. 선수와 코치가 서로 질문을 하고, 답을 하면서 토론을 하는 시간. 요즘 세대에 맞는 KIA의 전력 강화 방식이다.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KIA 야수진은 3조로 나눠 수비·타격·주루 등 로테이션을 돌면서 훈련을 한다. 5명이 한 조로 움직이면서 함께 구슬땀을 흘린 뒤 마지막 ‘엑스트라’ 훈련이 진행된다. 타격·주루·수비 코치들이 꼭 집어서 한 명을 선택해 훈련 외 훈련을 한다. 코치.. 2023. 11. 17.
KIA 이범호 코치 “아쉬웠던 시즌…소통으로 승리 만든다”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코치가 소통과 인내로 아쉬웠던 승리를 채운다. 지난해 퓨처스 총괄코치로 경험을 쌓았던 이범호 코치는 올 시즌에는 1군에서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고, 지난 제주도 마무리캠프에서 2023시즌을 위한 큰 틀을 그렸다. 올 시즌 KIA는 ‘새 얼굴’ 나성범과 소크라테스를 중심으로 타격 부문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코치는 올 시즌을 돌아보면서 ‘아쉬움’을 먼저 이야기한다. 이 코치는 “올 시즌 굉장히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기록상으로 보여지는 것은 많이 발전했고 팀 타격 성적이 다 상위권에 있어서 타격이 좋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내실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역전 시킬 수 있는 경기에서 타자들이 조금 더 경기에 맞게 역할을 했다면 5승 이상은 더 올릴 수 있지 않았을.. 2022. 12. 23.
이범호 코치 “타선 걱정 없다…장점 이끌어내 화력 강화” 나성범 가세로 중심 타순 힘 붙어 하위 타순에도 긍정적인 영향 마음 담아 개개인 능력 올리기 지난해보다 더 좋은 시즌 될 것 “걱정 없다”는 이범호 타격 코치가 ‘마음’으로 KIA 타이거즈의 화력 강화를 이끈다. KIA는 지난해 답답한 타격과 함께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리그에서도 손꼽는 강타선을 구축했던 터커, 나지완, 최형우의 동반 부진과 부상 속 팀 홈런도 66개로 최하위였다. 올 시즌에도 허약한 타력으로 평가받는 팀이지만 새로 1군 타격을 맡게 된 이범호 코치는 자신감을 보인다. 일단 나성범의 가세로 중심 타순에 힘이 실렸다. 이 코치는 “성범이가 들어오면서 감독님이 타순 짜는 게 좋아졌을 것이다.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이 배치돼 중심타순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나성범과..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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