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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원클럽맨’ 이민기 “듬직한 수비 조연서 빛나는 우승 주연 꿈꾼다” 아시아챔스리그 데뷔 앞두고 부주장 맡아 “더 좋은 활약 기대감에 부담보다 설렘 커” 감독·선수 소통하며 똘똘 뭉쳐 시즌 준비 광주FC의 ‘원클럽맨’ 이민기가 우승 주역을 꿈꾼다. 수비수 이민기는 지난 2016년 광주에 입단해 올 시즌 8년 차를 맞는 광주의 터줏대감이다. 2020년 32경기에 나와 주축 선수로 자리한 그는 2022년 26경기, 지난 시즌에는 28경기에 나오는 등 꾸준한 경기력으로 광주를 지켰다. 지킬 게 더 많아진 올 시즌 수비에서의 역할은 물론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민기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3년 연속 안영규에게 주장을 맡긴 이정효 감독은 이민기에게 부주장 역할을 주문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수들의 연결고리를 하는 만큼 이정효 감독은 고민 없이 이민기를 부주장으로 선택했다. 우승을 노리.. 2024. 2. 7.
광주FC ‘살림꾼’ 정호연, 1~4라운드 380분·48.4km 달렸다 전체 뛴 거리 팀 1위 리그 5위 이민기 스프린트 부문서 눈길 ‘주장’ 안영규 패스 지수 4위 정호연이 올 시즌에도 광주FC의 살림꾼으로 뛰고 있다. 광주 금호고 출신의 정호연은 단국대를 거쳐 지난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2년차 선수다. 프로 첫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면서 이내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은 그는 올 시즌에도 광주 중원의 핵심이다. 그의 부지런한 활약은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활동량(피지컬) 데이터를 발표했다. 공식 부가데이터 제공 업체인 비프로11의 카메라를 활용한 광학 추적 시스템(Optical Tracking System)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수집한 연맹은 ▲전체 뛴 거리(km) ▲최고 속도(km/h) ▲스프린트 횟수.. 2023. 4. 13.
‘2골 1도움’ 광주 산드로, 38라운드 MVP…두현석·이민기 ‘베스트11’ 광주FC, 전남원정서 3-2 역전승 장식 3연승 질주 … 서울이랜드 베스트 팀 ‘후반 6골’ 부천-안산전 베스트 매치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광주FC의 산드로가 K리그2 38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합작한 두현석과 이민기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K리그 38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장식한 산드로가 MVP가 됐다. 산드로는 0-1로 뒤진 전반 25분 허율이 머리로 넘겨준 공을 받아 왼발로 동점골을 장식했다. 전반 39분에는 힐패스로 이민기의 시즌 첫 골이자 역전골을 도왔다. 산드로는 또 후반 시작과 함께 두현석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멀티골에 성공했다. 산드로의 활약을 앞세.. 2022. 9. 13.
‘나이스’ 헤이스… 광주FC, 3-1 승리로 ‘최하위 탈출’ 광주, 헤이스 활약 속 강원 상대로 9경기 만에 승리 이순민 데뷔골·허율 프로 첫 도움·이민기 5년 만에 골 광주FC가 9경기 만에 기다렸던 승리 소식을 전하면서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광주FC가 2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021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월 20일 11라운드 강원전 이후 처음 3달 만에 기록된 승리다. 광주는 앞서 2무 6패, 8경기 무승의 부진을 기록했다. 승점 3을 더한 광주는 코로나19 여파로 두 경기를 덜 치른 성남FC, FC서울을 한 단계씩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섰다. 헤이스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두 골이 헤이스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엄지성의 시즌 2호골을 도왔고,..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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