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9 남다른 ‘축구 DNA’…K리그 뛰는 형제들 전북 이범영·강원 이범수 골키퍼 경쟁 홍정남·홍정호 전북서 한솥밥 동료 상주 이창근·안산 이창훈 주전급 활약 제주 이동희·서울이랜드 이건희 형제도 K리그에 형제들이 뛴다.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주인공을 꿈꾸는 형제들이 있다. ‘축구 DNA’를 공유하고 있는 이들은 남다른 각오로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 이범영과 강원 이범수는 가장 주목받는 형제다. 형제가 K리그에서 뛰는 것도 쉽지 않지만 포지션도 골키퍼로 같다. 형 이범영은 2008년 부산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해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2014 브라질 월드컵, 2015 동아시안컵 우승 등을 일궈내며 K리그와 대표팀을 오가며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2010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동생 이범수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2020. 4. 9.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