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평국9 광주 FC-홈팬, 뜨거운 재회 … 전용구장 첫 승은 내년에 선수들, 홈 폐막전 창단 10주년 유니폼 입고 그라운드 누벼 펠리페·엄원상·김정환, 공격 루트 막혀 상주에 0-1 패 박진섭 감독 “마지막까지 최선”…내달 1일 울산과 최종전 광주FC가 안방에서 팬들과 재회·작별 순간을 동시에 맞았다. 광주는 2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2020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지난 13일 관중석이 재개방된 뒤 처음으로 홈경기가 열리면서 기다렸던 팬들과의 재회가 이뤄졌다. 하지만 광주에서의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작별의 시간이기도 했다. 광주는 다시 만난 홈팬들 앞에서 올 시즌 2패만 기록한 상주전 설욕과 전용구장 첫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0-1 아쉬운 패배였다. ‘홈폐막전’을 맞아 광주선수들은 홈팬들이 직접 선택한 창단 10주년 유니.. 2020. 10. 25.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