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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현선발7

‘첫 1군 캠프’ 윤중현, KIA 선발 경쟁 가세 “2년차 징크스 없게 실력으로 증명” 올 성장 키워드는 웨이트와 커브 KIA 타이거즈의 선발 경쟁에 윤중현도 가세했다. 윤중현은 14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하면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최고 136㎞의 직구를 던진 윤중현은 “너무 급하게 안 하려고 천천히 한다는 생각으로 캠프에 들어갔다. 그래도 생각한 것만큼 몸이 만들어진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팀의 마운드 위기에서 선발로도 좋은 활약을 하며 5승을 수확했지만, 대졸 5년 차 윤중현에게 1군 캠프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중현은 “처음으로 1군 캠프에 와서 하고 있다. 지난해 1군에서 많은 선수들하고 지냈기 때문에 떨리거나 그런 것은 없고, 더 편하게 캠프에 임할 수 있는 것 같다. 지금은 ‘1군 캠프.. 2022. 2. 14.
KIA 윤중현 첫 QS에도 패전…전상현 마운드 ‘복귀’ 윤중현, 6이닝 1실점 ‘호투’ 전상현, 시즌 첫 등판서 144㎞ 타석 침묵으로 키움전 0-2패 윤중현이 6이닝 1실점으로 프로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3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14차전에서 0-2로 졌다. 선발로 나온 윤중현은 6회까지 1실점으로 버티면서 25번째 등판에서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8번째 등판. 재활을 끝낸 전상현은 복귀전에 나서 1이닝을 소화했다. 윤중현이 까다로운 타자 이용규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김혜성의 땅볼 타구 때 유격수 박찬호가 공을 한 번 더듬으면서 1사 2루가 됐다.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준 윤중현은 박병호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면서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송성문을 2루.. 2021. 10. 1.
KIA 윤중현·김태진, 실패하면서 배운다 윤중현 “빠른 변화구 필요해” 김태진 “자신 있게 송구하기”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윤중현과 내야수 김태진이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의미 있는 가을을 보내고 있다. 윤중현과 김태진에게는 잊지 못할 2021시즌이 흘러가고 있다. 대졸 4년 차 윤중현은 올 시즌 꿈에 그리던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컨트롤로 어필하면서 선발 자리도 꿰찼다. 선발로 프로 첫 승을 올린 그는 3연승도 내달렸다. 부상과 이적, 부진 등 지난 시즌 많은 일을 겪었던 김태진은 올 시즌 ‘부상도 실력’이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주전 3루수로 역할을 하고 있다. 꾸준하게 경기에 나가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지만, 아직 채워야 할 것도 많은 두 사람은 나름 미래를 위한 고민도 잊지 않고 있다. 공격적인 피칭이 돋보이는 윤중현은 앞선 등판을 통해.. 2021. 9. 30.
황대인 ‘멀티포’·윤중현의 ‘3연승’에도…웃지 못하는 KIA팬들 윤, 11일 선발·15일 불펜·18일 선발…8일 166구 윌리엄스 감독 ‘마운드 변칙 운영’에 우려의 시선 ‘호랑이 군단’이 황대인의 멀티포를 앞세워 잠실 원정에서 승자가 됐다. 지난 11일 NC전에서 프로 데뷔승을 거뒀던 윤중현은 1주일 만에 3승 고지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9-6 승리를 거뒀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스리런을 날렸던 황대인이 5-4의 아슬한 리드가 전개되던 7회초 투런포를 날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로 출격한 윤중현은 5.1이닝 2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2자책점)의 피칭으로 3연승을 달렸다. 1회부터 시원한 한방이 터졌더, 1사에서 김선빈과 최형우의 연속안타가 나왔다. 이어 황대인이 LG 선발 ..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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