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중현선발7

‘난세의 영웅’ 윤중현…KIA 5연패 끊고 ‘데뷔승’ 대졸 4년 차, 데뷔 시즌 21번째 등판서 승리투수 최원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창진 투런포 장식 KIA 타이거즈 윤중현이 데뷔 첫 승으로 팀의 5연패를 끊었다. KIA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8차전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온 대졸 4년 차 윤중현이 5이닝 2실점의 호투로 프로 첫 승을 신고하면서 ‘난세의 영웅’이 됐다. 야수들도 모처럼 공·수에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하면서 윤중현을 도왔다. 윤중현이 1회 첫 타자 김기환에게 2루수 옆 빠지는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포수 김민식이 도루 저지로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윤중현은 이어 최정원을 중견수 플라이, 나성범은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1회를 넘겼다. 그리고 1회말 첫 타석에서부터 큰 것 한방이 나왔다. 선두타자로 .. 2021. 9. 12.
위기를 기회로 바꾼 투수 윤중현, 선발 자리 잡는다 4차례 선발 시즌 20경기 등판 3.31 평균자책점·2홀드 기록 “나도 할 수 있다” 자신감 생겨 KIA 승리에 기여 하고 싶어요 위기를 기회로 바꾼 투수 윤중현이 더 높은 곳을 올려본다. KIA 타이거즈의 2021시즌은 ‘위기’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선발을 중심으로 마운드는 위기의 연속이다. 위기의 마운드에서 사이드암 윤중현이 기회를 잡았다. 광주일고와 성균관대를 거친 대졸 4년 차 윤중현은 5월 9일 두산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6월 13일 롯데전에서 프로 첫 선발 경기를 치른 그는 6월 24일에도 대체선발로 KT전을 소화했다. 그리고 9월에는 선발로 뛰고 있다. 지난 1일 두산전에서 4이닝을 소화했고, 3일 휴식 뒤 5일 한화전에서도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랐다. 4차례 선발 포함 올 시.. 2021. 9. 8.
KIA 윤중현, 선발 기회 잡았는데 비가 야속해 28일 SSG 원정경기 등판 예고 KIA 타이거즈의 윤중현이 열심히 하늘을 올려보게 됐다. 지난 10일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 KBO의 최대 변수는 ‘날씨’다. 가을 장마에 태풍까지 찾아오면서 KIA도 벌써 4경기를 비로 소화하지 못했다. 들쑥날쑥한 날씨에 특히 애가 타는 선수가 있다. 선발 등판을 준비했던 사이드암 윤중현이다. KIA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연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브룩스 이탈, 김유신의 부상으로 선발진 공백이 생긴 만큼 윌리엄스 감독은 8연전 고민을 했다. 팀의 위기는 윤중현에게는 기회가 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8연전 기간 22일 임기영을 시작으로 23일 김현수를 투입하고 24일 대체 선발 자리에 윤중현을 넣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23일 경기를 하지 못하면서 윤.. 2021. 8.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