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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12

광주 구간경계조정 시작부터 삐걱, 수용여부 서명 요구에 “책임 떠넘기기” 반발 광주시, 국회의원들에 일방 공문 “협의도 없이…” 회신 거부 움직임 준비기획단 회의서도 갈등 노출 광주지역 도심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선거구 유지를 위한 구간경계조정이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의 갈등으로 번지면서 시작부터 삐거덕거리고 있다. 광주시가 일방적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향후 제시하는 최종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묻는 공문을 발송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충분한 사전 논의 없이 ‘동의 여부에 서명부터 하라’는 광주시의 입장은 전형적인 ‘책임 떠넘기기’이다”며 이 공문에 따른 회신 자체를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국회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는 ‘자치구간 경계조정 추진에 관한 의견’ 공문을 발송해 “경계조정준비기획단에서 시민의견 수렴을 통.. 2020. 11. 4.
[여의도 브리핑] 소병철·이형석·윤영덕 소병철 “법사위, 공수처법 위법상태 바로 잡아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은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추천위원을 추천하지 않아서 법이 시행되지 못하는 국회의 ‘부작위’는 위법 상태”라고 강조했다. 고검장 출신인 소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난해 말 공수처 설치안이 통과됐지만 야당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지연시키면서 공수처가 법적 시한 내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질타했다. 이날 법사위에는 ‘교섭단체 대신 국회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4명을 선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공수처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소 의원은 “이 법은 지난해 12월 30일에 통과됐고, 6개월 뒤에 시행되도록 규정이 돼 있다. 지난 7월 15일.. 2020. 9. 22.
광산업·AI·문화전당 현안 해결 ‘기대감’ ■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 상임위 배정 양향자·김원이·서동용 예결위...서삼석·이개호 등 5명 농해수위 행안위 이형석·문광위 이병훈... 국방위 배정 위원 없어 아쉬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21대 국회 일부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정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광주지역의 경우, 광산업과 인공지능산업(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전당(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의 현안 사업 성공을 이끌기 위한 상임위 배정이 이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남지역 의원들도 농어업(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외에 지역 SOC 확충(국토교통위원회) 등을 위한 상임위에 배정됐다. 무엇보다 양향자(광주 서구을)·김원이(목포)·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의원 .. 2020. 6. 15.
[21대 총선 당선인에 듣는다] 민주당 광주 동남갑 윤영덕 “정치 신인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솔선수범해 각종 개혁입법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광주 정치의 존재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15 총선 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당선인은 27일 “초심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퇴임한 뒤 첫 출마에서 ‘여의도행’을 확정 지은 윤 당선인은 정치 신인답지 않게 ‘겸손’부터 이야기했다. 그는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당시 열린우리당이 152석을 얻었던 적이 있었지만, 각종 개혁입법 실패와 잦은 당내 계파 갈등으로 국민의 열망을 실현하지 못하고 지지율 급락을 맛봤던 경험이 있다”며 “그때 그 경험을 반면교사로..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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