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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31

문 전 대통령 만난 이재명 “明文정당 함께 만들자” 취임 첫 날 일정 민생·통합행보 당내 민생경제 대책기구 등 지시 윤 대통령에 영수회담 재차 요구 대통령실 “대화의 문 열려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는 29일 ‘민생·통합’을 앞세운 행보로 취임 첫 일정을 시작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협력할 것은 철저하게 먼저 나서서라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처음 주재한 최고위 회의에서 “민생을 위한 개혁을 실용적으로 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물가·환율·금리 등을 포함한 어려운 경제 현실, 민생의 위기 앞에서 후퇴를 막고 민생의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내에는 민생경제 위기 관련 대책기구와 민주주의 위기 대책기구 설치를 지시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영수회담 개최를 재차 요구했다. 그는 윤 대통령을 향.. 2022. 8. 29.
[대통령 취임식 이모저모] ‘국민 희망 대표’ 20명과 단상에 올라 현충원 참배 후 국회 도착 180m걸어가며 시민과 주먹인사 집무실 가기 전 용산 주민과 담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0일 취임식은 ‘국민이 함께 만드는 취임식’을 표방,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콘셉트로 치러졌다. 윤 대통령은 행사 장소인 국회 경내를 걸어서 이동하며 참석한 시민들과 일일이 주먹 인사를 하는 등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오전 11시 취임식 본행사 시각에 맞춰 국회에 도착해 정문을 들어온 직후 하차했다. 감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 차림의 윤 대통령과 하얀 원피스 차림의 김건희 여사 내외를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이 영접했고, 대구 남자 어린이와 광주 여자 어린이가 각각 꽃다발을 전달했고 기념 촬영도 했다. 윤 대통령은 ‘위.. 2022. 5. 10.
인수위, 현대산업개발 느슨한 대처 강력 질책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 현장을 찾아 현대산업개발의 느슨한 사고 대처를 강하게 질책했다. 앞선 피해자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시공사 간 ‘봐주기’식 사고처리 의혹, 현대산업개발의 입주지연 배상 회피 등 목소리를 접하고 확실한 경위 조사와 피해 보상을 주문했다. 인수위는 19일 광주 서구청에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황보고 및 피해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장은 붕괴 사고 이후 100일 동안 현대산업개발의 대응을 지적하는 성토장이었다. 예비입주자협의회는 이날 “주거 지원만 약속되면 5년이든 10년이든 기다릴 수 있다”면서도 “현대산업개발이 중도금 대출 지원을 중단했다고 들었다. 입주 지연 배상금을 최소화해 자기 피해만 줄이려는 행보만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처음엔 .. 2022. 4. 20.
“인수위원 인선에 지역안배·여성 할당 고려 않는다” 尹 당선인 “여가부 역사적 소명 다해” “대장동, 진상 규명 조치 있어야” 이르면 이번주 인수위원 24명 인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인수위원 24명의 인선이 이르면 이번주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 원칙에 관해 “국민을 제대로 모시기 위해서는 각 분야 최고의 경륜과 실력이 있는 사람으로 모셔야 하지 자리를 나눠먹기식으로 해서는 국민통합은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수위 인선 발표 기자회견 중에 ‘인수위에 지역안배·여성 할당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은 실력 있는 사람을 뽑아서 국민을 제대로 모시고, 각 지역이 균형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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