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7 삼성전 패배에도 눈길 끈 ‘KIA 루키’ 윤도현·최지민·강병우 대구 연습경기 2-6 패배 … 신인 선수들은 맹활약 최지민 4타자·강병우 5타자 처리 …윤도현은 ‘안타’ KIA 타이거즈의 ‘루키’들이 첫 원정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박수를 받았다. KIA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는 2-6 패배로 끝났지만 신인 선수들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좌완 듀오’ 최지민과 강병우가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선발로 나온 이민우가 2회 몸에 맞는 볼을 시작으로 5연속 안타로 4실점을 했고, 두 번째 투수 유승철은 삼성 신인 이재현에게 투런포를 맞으면서 1-6. 5회말 최지민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현준을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진 최지민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유격수 땅볼로 원아웃을.. 2022. 3. 3. KIA 막내 윤도현 씩씩한 타격, 선배들의 탄성 부르다 캠프 참가 야수 중 유일한 신인 김하성 닮은 폼으로 매서운 타격 “선배들의 야구 열정에 놀라요” ‘김하성 바라기’ 윤도현의 씩씩한 타격이 선배들의 탄성을 부르고 있다. KIA 타이거즈 함평 스프링캠프 야수진 ‘막내’는 광주일고 출신의 내야수 윤도현이다.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김도영의 캠프 참가가 늦어지면서 윤도현은 야수 유일 신인이다. 최지민, 김찬민, 강병우 등 세 명의 신인 투수가 있지만 야수진의 ‘나홀로 신인’이라 캠프 초반에는 어려움도 있었다. 윤도현은 “함평에서 도영이가 항상 옆에 있었는데 야수 혼자니까 처음에는 외롭고, 힘들었다. 투수 동기들에게 쉬는 시간마다 전화했다가 혼나기도 했다(웃음)”며 “처음에는 선배님들하고 안 친하고 하니까 야구 집중도 힘들었는데 다들 잘 챙겨주셔서 적응 잘하.. 2022. 2. 15. ‘아기 호랑이’김도영·윤도현의 챔필 나들이…1군 캠프 불발에도 잊지 못할 하루 김도영 어깨 부상 여파로 2군 캠프서 훈련 “중요한 건 체력과 기본기, 수비에도 신경” 김도영과 윤도현 ‘아기 호랑이’들의 1군 캠프가 아쉽게 무산됐다. 퓨처스 캠프에서 차분하게 프로 데뷔를 준비하게 된 두 선수는 ‘기본기’에 집중할 생각이다. 지난 19일 챔피언스필드가 ‘생존 싸움’ 현장이 됐다. 이날 그라운드에서는 팬 미팅 행사인 ‘호랑기 가족 한마당’의 새 프로그램 ‘호랑이 게임’의 사전 녹화가 진행됐다. 1군 캠프 선수들은 물론 2군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는 이들도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등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웃음이 넘친 이 자리에 2022년 신인 김도영과 윤도현도 있었다. 예정대로라면 두 선수는 이.. 2021. 11. 2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