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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만 같아라” 광주 유통가 선물 매출 늘었다 고향에 가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비대면 명절’ 영향으로 광주지역 백화점 설 선물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광주 대형마트 설 선물 배송 건수는 전년보다 15% 뛰었다. 15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25일부터 설 연휴 이전인 2월10일까지 17일 동안 백화점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1월7~23일)보다 ㈜광주신세계는 10%,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5.7% 증가했다. 광주신세계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점포 전체 매출은 1년 전보다 3% 감소했지만 선물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고객 1인당 평균 매입액을 뜻하는 객단가는 지난해 설보다 20% 상승했다. 이는 정부가 이번 명절에 한해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명절 선물세트 가운데 축산.. 2021. 2. 16.
“더는 못참겠다” 황금연휴 ‘보복소비’ 폭발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한 이번 주말부터 소비심리 살아날 듯” 4월말∼5월초 최장 6일간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는 이른바 ‘보복소비’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명품과 생활 장르를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올해 연휴 기간이 길었는데도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대신 이들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면서 소비심리는 이번 주말부터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 해외 명품(패션) 매출은 59.. 2020. 5. 7.
설 이후 고객잡기 … 유통가 기획전 이마트 안마기 등 전면 배치 전년비 287.8% 매출 증가 롯데백화점 광주점 명품 할인전 광주신세계 스마트가전 제안전 대형 유통매장이 설 대목에 이어 각종 기획전을 열며 연휴 이후 고객잡기에 나섰다. 2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닷새 간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새해 첫 해외패션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겐조’, ‘비비안웨스트우드’, ‘막스마라’, ‘소니아리키엘’, ‘아이그너’, ‘제라르다렐’ 등 이월 상품을 최대 90% 할인 가격에 내놓는다. 해외명품 행사장에서 60만원 이상 구입하면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파장이 확산되기 전인 1월1~23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해외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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