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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크리스마스 불’ 밝힌다 광주신세계, 이이남 협업 ‘미디어 아트 쇼’ 롯데백화점 광주점, 25일까지 와인 최대 반값 마트, 성탄 장식·먹거리 할인…케이크 예약도 지역 유통가가 연말 특수 잡기에 시동을 걸고 있다. 매장 곳곳을 꾸며 성탄 분위기를 한껏 높이고, 모임에 어울리는 와인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다. 광주신세계는 성탄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내년 1월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본관 1층 정문광장에서 이이남 작가와 협업한 ‘엘리스 인 광주 신세계 미디어 아트 쇼’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본관 1층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공간을 조성하고 이달 말까지는 본관 1층 광장에서 ‘푸빌라 매지컬 윈터 판타지’와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장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7일부터 오는 .. 2022. 12. 8.
‘월드컵 집관족’ 증가에 유통가 함박 웃음 광주 이마트 3곳 24~28일 치킨 매출 224.9% 증가 마트·편의점, 맥주·마른안주 등 할인·‘1+1’ 증정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28일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경기에서 아쉽게 졌지만, 집에서 경기를 즐기는 ‘집관족’을 등에 업은 유통가는 모처럼 웃었다. 29일 광주지역 이마트 3개 점포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이들 매장의 치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9% 뛰었다. 대형마트 치킨 매출이 크게 뛴 건 집에서 삼삼오오 모여 먹거리를 즐기며 축구 경기를 보는 ‘집관족’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튀김 매출은 1년 전보다 112.9% 증가했고, 포장 초밥 매출은 28.4% 증가.. 2022. 11. 30.
밥값 무섭게 오른다, 점심값 부담되네 8월 외식물가 전년대비 광주 8.6%·전남 9.7% 상승 짜장면·냉면·김밥 ‘두 자릿수’…김치찌개 9.9%↑ 붐비는 구내식당·편의점…유통가 식품 할인전 마련 올해 하반기에도 먹거리 가격이 줄지어 인상되면서 점심값마저 부담이 되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심화하고 있다. 직장인과 대학생 등은 구내식당이나 편의점 도시락을 찾으며 외식물가 상승을 버티고 있다. 15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평균 김치찌개 백반 1인분 가격은 지난달 기준 78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9%(700원) 올랐다. 짜장면 가격은 올해부터 6100원으로 오르며 전년 대비 10.9%(600원)의 인상률을 보였다. 삼계탕 한 그릇 값은 1만5400원으로, 전년보다 6.9%(1000원) 올랐다. 이.. 2022. 9. 16.
올해는 학교 간다…유통가 ‘새학기 대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각급학교의 다음 달 개학이 예정되면서, 유통가도 설 명절 이후 ‘새학기’ 관련 판촉을 벌이고 있다. 1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1월1일~2월16일 이 점포의 아동 가방 매출은 1년 전보다 15% 증가했다. 비대면 수업에 대비하거나 재택근무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일부 노트북 브랜드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광주 주요 백화점들은 새학기를 앞두고 아동 의류와 책가방 등을 할인 판매한다. 광주신세계 3층 운동화 매장 ‘슈콤마보니’는 오는 21일까지 신상품 12종을 3만원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있는 어린이 매장 ‘헤지스키즈’는 18일까지 인기 상품을 30%에서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오는 28일까지는 책가방 세트를 사면 30% 할인 ..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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