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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17

KIA 좌완 김기훈 “궤도·체인지업으로 답 찾겠다” 직구 강점에도 제구 난조에 부침 겪어…내년 1월 21일까지 호주리그 참가 “경험 쌓을 것” KIA 타이거즈의 좌완 김기훈이 ‘궤도’와 ‘체인지업’으로 2024시즌 답을 찾는다. 김기훈이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11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던 김기훈은 지난 17일에는 실전을 위해 호주로 떠났다. 김기훈은 캔버라 캐벌리 소속으로 내년 1월 21일까지 이어지는 호주리그에 참가한다. 내야수 박민과 함께 투수 김현수·홍원빈이 지난 11월 17일 개막에 맞춰 호주리그에서 참여한 사이 김기훈은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워밍업을 했다. 정재훈, 이동걸 새 코치들과 제구 문제를 위한 답을 찾은 뒤 호주리그에서 그 결과를 시험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리그에서도 손에 꼽는 무시무시한 직구를 가지고도 김.. 2023. 12. 20.
‘9연패’ AI페퍼스 부상 악재... 최장신 염어르헝 ‘시즌 아웃’ 내년 1월 무릎 수술 AI페퍼스가 염어르헝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됐다. 2년 차 미들 블로커 염어르헝이 내년 1월 무릎 수술을 받는다. 염어르헝의 이번 수술은 “앞으로의 선수 생활을 위해서”다. 2004년생 염어르헝은 신장 194㎝로 V리그 여자부 국내 선수 중 가장 큰 키를 갖고 있다. 2022-2023시즌 전체 1순위로 페퍼스에 입단하며 기대를 불러일으켰지만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 2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9경기만 치렀다. 고교 시절에도 무릎 수술을 한 적이 있는 그는 이번년도 초에도 한 차례 수술을 받았다. 이번 수술까지 받으면 벌써 세 번째 무릎 수술이다. 페퍼스 관계자는 18일 “염어르헝이 내년 1월 중 오른쪽 무릎 반월상연골(내외측손상) 제거 수술을 받는다”며 “선수와 부모,.. 2023. 12. 19.
광주FC 이순민 아시안컵 노린다…‘클린스만호’ 승선 26~31일 국내 훈련 소집 명단 발표 조현우·김영권 등 국내파 11명 황인범·조규성 등 해외파 5명 28일 ‘카타르 최종 명단’ 발표 2023시즌 ‘베스트11’에 빛나는 광주FC 이순민이 아시안컵을 노린다. 대한축구협회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에 대비한 ‘클린스만호’의 국내훈련 소집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은 아시안컵 최종명단 후보에 있는 K리그 선수들과 해외파 중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 16명으로 구성됐다. 광주 미드필더 이순민도 다시 한번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순민은 지난 9월 웨일스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뒤 꾸준히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광주의 3위 질주를 이끈 이순민은 K리그 시상식에서는 베스트11 트로피도 차.. 2023. 12. 18.
범실…범실…범실…AI페퍼스, 0-3 흥국생명에 완패 23개 범실에 6연패의 늪 8일 ‘14전 14패’정관장과 대결 AI페퍼스가 지난 5일 흥국생명과의 대결에서 1위의 저력을 당해내지 못하고 0-3(16-25 22-25 17-25)으로 패했다.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지난 1일 홈경기에 이어 4일 만에 다시 펼치는 흥국생명과의 ‘리턴매치’였다. 직전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5세트 듀스까지 끌고 가며 접전을 펼쳤던 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컸지만, 결과는 완패였다. 이날 패배로 페퍼스는 6연패 늪에 빠졌다. 1세트에선 안정적이지 않은 플레이로 범실이 이어졌다. 7개의 범실을 남긴 페퍼스는 리시브 효율 23.81%를 기록하며 16-25로 1세트를 일방적으로 흥국생명에 내줬다. 흥국생명과 팽팽한 흐름을 보였던 2세트 7-7 동점 상황, ..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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