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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6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 전수 조사 대상자 25명 교육청, 학교 위생교육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전수조사 대상자 중 광주·전남 거주자는 2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우한 공항에서 국내로 들어온 3023명을 전수 조사해 증상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166명으로 광주 거주자는 14명, 전남은 1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우한, 후베이성을 최근 다녀와서 자가 격리 중인 학생은 광주·전남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남 교직원 1명이 최근 우한 공항을 경유, 입국해 자가 격리 중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5개 .. 2020. 1. 30.
“이불 밖은 위험해”…우한 폐렴 우려에 온라인 쇼핑객 증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온라인 쇼핑객이 늘고 있다. 28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22~28일 일주일 동안 롯데쇼핑 온라인 몰을 찾은 고객은 지난해 설 연휴가 포함된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74% 증가했다. 명절 이후에는 매출이 급감하는 예년과 다르다는 것이 롯데쇼핑 측 설명이다. 온라인 판매에서는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이 주를 이뤘다. 롯데닷컴의 24~27일 마스크 판매액은 2억원을 넘겼다. 특히 연휴 이후 배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8일 반나절 동안 주문물량은 1억원에 달했다. 이 쇼핑몰에서 최근 일주일 간 고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상품 10위권에는 ‘KF마스크’와 ‘손소독 티슈’, ‘비타민C’ 가 이름을 올렸다. 건강·미용 분야 전문점 ‘롭스’ 온라인 몰.. 2020. 1. 29.
우한 폐렴 비상인데…무개념 음주단속 음주감지기 소독 안한 채 사용 논란…지역민들 “어이없다” 감염예방 시스템 가동 안돼…“경찰청 지침 없다” 변명만 광주시 서구에 살고있는 회사원 A(38)씨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7일 밤 모처럼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중 심한 불쾌감을 느꼈다. 도로를 막고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이 무작정 들이댄 음주감지기에 자신의 입술이 닿았기 때문이다. 이날 술을 마시지 않았던 A씨는 “우한 폐렴으로 전세계가 떠들썩한 데 경찰관이 음주단속을 한다며 약품소독 등도 없이 타인의 침 등이 묻은 음주감지기를 들이댔다”면서 “감지기를 부는 과정에서 입술이 닿았고, 아직도 찜찜하고 불쾌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경찰청이 지역 내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능동감시.. 2020. 1. 29.
‘우한 폐렴’ 확산 … 광주·전남도 비상 위기경보 단계 ‘경계’ 격상 … 중국 여행 취소 사례 잇따라 시·도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 안내문자 발송 홍보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세로 광주·전남 지역사회에도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자 4명 중 2명이 무증상 입국자로 드러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중국 여행객이 적지 않은데다,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중국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호텔·관광업계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내 지역사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커지는데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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