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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6

예금 1억 빼돌린 우체국장 적발 전남의 한 우체국장이 금고에서 1억여원의 예금을 빼돌려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완도경찰은 완도 약산우체국장 A(42)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우체국은 우정청 직영이 아닌 별정우체국(민간 위탁 우체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우체국 금고에 보관된 현금 1억 2000여만원을 몰래 꺼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을 묵인한 직원 두 명도 업무상 횡령 방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빼돌린 돈을 생활비로 쓰고 도박 빚 등 개인 채무를 변제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정당국은 지난 8월 자체 감사를 시행한 뒤 A씨의 횡령 사실을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7.. 2023. 10. 4.
3일 전남 우체국 221곳 마스크 9만여개 판매…1곳당 85명 선착순 마스크 공적 판매처인 우체국이 하루 공급 물량을 점차 늘리고 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3일 오전 11시부터 전남지역 읍·면 우체국 221곳에서 마스크 9만3925개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오후만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우체국 1곳당 공급 물량은 기존 80세트(1세트 5개입)에서 85세트로 늘었다. 1인 구매 수량은 5개(1세트)로 한정하며, 가격은 매당 1000원이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은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 및 고령자 등 구매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만 판매한다”며 “도심지역은 접근성이 높은 전국 약국 2만4000여 개 중심으로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체국은 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유연재 기.. 2020. 3. 2.
오늘 광주·전남 농협 하나로마트 339곳, 마스크 6만4000개 판매 오후 2시부터…각 매장 유동적 판매·번호표 배부 2일 광주·전남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339곳이 6만4000여 개 마스크를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이날 전국 2217개 하나로마트에서 70만 개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역 공급 물량은 광주 29개 매장 6579개, 전남 310개 매장 5만7655개 등 총 6만4234개이다. 매장당 평균 공급량은 광주 225개, 전남 185개 수준이다. 마스크 1개당 가격은 최소 880원에서 2500원이며, 평균 1000원~1400원에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제한량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 인구 수, 매장 매출액 등을 감안해 결정된다. 마스크 공적 판매처의 하나인 농협은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4일간 마스크 총 279.. 2020. 3. 2.
내일 전남 221개 읍·면 우체국서 마스크 9만개 판매 ◇오전 11시부터 1인당 5개 제한 2일 전남지역 221개 읍·면 우체국이 마스크 8만8400개를 판매한다. 판매시간은 기존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겼고 관서당 공급물량을 400개(5개입 80세트)로 늘렸다. 전남지방우정청은 221개 읍·면 우체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1인당 구매 수량은 5매로 제한하며 개당 가격은 판매 첫날보다 200원 오른 1000원이다. 군청이 있는 대단위 읍 우체국은 판매처에서 제외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판매처 및 판매수량 등 정보를 전날 오후 6시 이후에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인터넷우체국 등에 게재할 계획이다. 공적 마스크 판매 첫날인 지난 달 28일 전남지역 읍·면 우체국 220곳에서는 마스크가 10여 분 만에 동이 났다. 1곳당 ..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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