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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4

“굿바이 도쿄” 코로나시대 첫 올림픽 열전 마무리 2020 도쿄올림픽 8일 폐막 … 한국 16위로 마감 ‘다 함께’ 더해진 올림픽 … 혼성 종목·여성 참여↑ 3년 후,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33회 대회 개최 ‘다 함께’를 외쳤던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코로나19 시대에 처음으로 열린 2020 도쿄하계올림픽은 8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5개 나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선수단과 난민대표팀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한 206개 참가팀이 폐막식에 참가해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을 빛냈다. 팬데믹 위기 속 ‘다 함께’가 빛난 대회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7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138차 총회를 열고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라는 .. 2021. 8. 9.
MZ세대의 유쾌한 도전…승패 떠나 올림픽 즐긴다 김민정 아쉬운 패배에도 “재밌었다” 김우진 “어떻게 해피엔딩만 있겠나” 우상혁 “높이 날 수 있어 행복했다” 상대 선수 손 번쩍 들어주기도 팬데믹 시대 신선한 감동 선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체조 사상 첫 은메달 주인공이 탄생했다. 역사적인 메달이었지만 시상대에 선 도마 은메달리스트 여홍철은 침울했다. 그리고 그는 “정말 많이 고생했다. 1등을 목표로 했다. 선생님들에게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도마 황제’ 여홍철은 2차 시기 착지 실패로 러시아의 네모프에 0.031차로 뒤졌고, 금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하게 되자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25년이 지나 2020 도쿄올림픽에서 또 다른 역사적인 순간이 만들어졌다. 여홍철의 딸 여서정이 대를 이어 올림픽 무대에 섰고, 아빠처럼 자.. 2021. 8. 4.
높이뛰기 우상혁의 ‘역사적인 비행’ … 한국신기록 넘고 ‘4위’ 1997년 이진택 기록, 2m35로 경신 25년 만에 결선 진출 최고 순위까지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신기록을 날아오르며 올림픽 4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작성했다. 우상혁은 1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으며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 앞선 한국신기록은 1997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이진택이 만든 2m34다.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2m35를 넘으면서 한국 높이뛰기의 새 역사가 됐다. 2m31의 개인기록을 가지고 있던 우상혁은 이날 자신의 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웠다. 앞서 우상혁은 지난 30일 진행된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을 넘으면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1996년 애틀랜타 높이 뛰기 이진택 이후 25년 만의 쾌거였다. 당.. 2021. 8. 2.
‘높이 뛰기’ 우상혁, 25년 만에 결승벽 넘었다 예선서 2m28…1996년 이진택 이후 결승 쾌거 8월 1일 오후 7시 결승전, 한국 최고 순위 도전 남자 높이 뛰기의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높은 결승벽을 뛰어넘었다. 우상혁은 30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을 넘으면서 결선 진출 소식을 전했다. 한국 육상이 25년을 기다린 소식이다. 한국 육상 트랙·필드 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오른 건 1996년 애틀랜타 높이뛰기 이진택 이후 25년 만의 쾌거다. 당시 이진택은 예선에서 2m28을 기록하면서 올림픽 결선을 이뤘다. 그리고 결선에서는 2m29의 기록으로 8위에 오르면서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고 순위를 만들었다. 이진택에 앞서서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남자 멀리뛰기 김종일, 19..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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