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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6

오픈런·품절…주말 수산물 할인판매 광주가 들썩 온누리상품권 환급·제철 수산물 구매로 매월동 농수산물시장 북적 "40% 할인…안 올 이유있나요" ‘반 값’ 킹크랩 도심 대형마트 오픈런 수량 부족 품절에 빈손 귀가 고객 속출 “수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까지 준다니 오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지난 21일 오후께 찾은 광주시 서구 매월동 서부농수산물시장 내 수산동. 제철을 맞은 대하, 꽃게, 갈치 등으로 점포마다 판매대가 꽉 채워진 수산동 내부는 시민들로 붐볐다. 상인과 고객 사이 흥정하는 소리, 지나가는 고객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려는 상인들의 활기찬 외침이 시장 안을 가득 메웠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로 수산물 소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수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 이맘때 아니면 맛보기 어려운.. 2023. 10. 22.
‘국민지원금 효과’ 골목상권에 활기가 돈다 광주·전남 주요 상권, 지급 첫 주말 풍경 가게마다 ‘사용 가능’ 알리며 손님맞이 추석 맞아 북적이는 양동시장 상품권 행사 11조원 규모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된 첫 주말, 지역 주요 상권은 추석 명절 장만을 하며 지갑을 여는 손님들로 모처럼 분주한 모습이었다. 12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자정까지 나흘 동안 광주 50만9186명·전남 57만3728명 등 108만2914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 기간 동안 광주는 전체 지급 대상자 125만명에 대한 40.7%의 지급률을 기록했으며, 전남은 167만명에 대한 지급률 34.4%를 나타냈다. 1인당 지급액은 25만원으로, 광주 1597억5025만원·전남 1434억3200만원 등 3031억8225만원이 나.. 2021. 9. 12.
광주 남구 먹자골목 ‘살맛 나겠네’ 광주시 남구가 영세 점포가 밀집한 먹자골목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남구는 2일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0㎡ 범위 내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당이나 카페, 주점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한 동네 먹자골목은 전통시장과 달리 상점가로 인정되지 않아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비롯해 시설개선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참여에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관내 골목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에는 상위법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 2021. 2. 3.
광주, 온누리상품권 회수율 109% ‘전국 최고’ 최근 5년 사용액 3574억원 … 판매 금액보다 307억원 더 소비 전남은 회수율 88.4%에 그쳐 … 지역 소비 유출 막기 대책 시급 최근 5년 동안 광주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574억원 상당으로, 이 지역에서 판매된 금액보다 307억원(109%) 더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88.4%에 그쳐 지역 소비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6년~2020년 9월) 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광주 109.4%·전남 88.4%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이 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이..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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