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4 오은영 박사 “날 때부터 소중한 우리, 당당하지 않을 이유 없죠” 오은영 토크 콘서트 ‘날마다 당당당’ 14일 광주 예술의전당서 개최초등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사연에 함께 울고 웃고삶의 응원자 얻은 뜻깊은 시간…‘거위의 꿈’등 노래도 선사환호성과 함께 공연장에 들어선 오은영 박사는 무대 위로 올라가지 않고 객석을 돌며 관객들을 만났다. 20여분이 넘는 시간 동안 두 손을 꼭 잡아주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그는 사람들과 일일이 눈을 맞췄다. 당신 곁에 언제나 함께라고, 당신을 늘 응원하고 있다는 그의 마음을 전달받은 사람들은 공연 내내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모두 콘서트의 주인공이 됐다.94세 어머니를 떠나 보내고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해 휴대폰에 빠져버린 70대 딸의 눈물 어린 고백과 자폐아를 키우며 살아가는 젊은.. 2024. 7. 16. “가슴 속 묻어둔 고민 나누며 ‘오은영 표’ 위로 받으세요” 오은영 토크 콘서트 ‘날마다 당당당’ 14일 광주예술의 전당남녀노소 누구나 이야기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 마련퓨전 밴드 ‘두번째 달’·‘싱어게인 2’ 오열 음악 공연도‘진심을 다한 위로와 감동을 더하는 음악.’‘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의 토크 콘서트 광주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콘서트에 이어 ‘더할나위없이 날마다 당당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오 박사의 강연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다.그가 광주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2년 열린 키즈랜드 콘서트가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무대는 대상을 확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함.. 2024. 7. 1. 효성 컬처 시리즈 ‘오은영 토크콘서트 동행’ 장애인 가족 상담…장애·비장애인 가온솔로이스츠 무대도 2010년부터 문화·예술 활동 접목 사회·문화적 약자 후원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 티칭 클래스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는 자신이 이끄는 실크로드 앙상블과 한국을 찾을 때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과 예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티칭 클래스’를 진행했다.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다문화 학생들로 구성된 ‘세종꿈나무하모니 오케스트라’, 장애인으로 이뤄진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의 지도를 받으며 꿈을 키웠다. 요요마와 청소년들의 인연은 효성이 진행하는 ‘효성 컬처 시리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2010년부터 문화·예술 활동을 접목, 문화와 사회적 약자를 후원해온 ‘효성 컬처.. 2024. 2. 6. ‘Jolly Brass Sound’ “금관악기 매력 더 많이 들려주고 싶어요” 문화 바이러스 퍼뜨리는 예술단체 황금빛 소리에 빠진 실력파 연주자 5인의 앙상블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장르 무대 “강하고 화려합니다. 그리고 웅장합니다. 그러면서도 섬세함도 내재되어 있지요. 이게 금관악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입니다. 사운드 전체가 비교가 안될만큼 크고 화려하고 시원시원해요.” 수십명의 연주자들이 모여있는 오케스트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연주자들의 움직임 속에서도 눈에 띄는 악기가 있으니, 황금빛 자태로 강렬한 소리를 들려주는 금관악기다. 무대 뒤에 앉아있어도 한눈에 찾을 수 있는 건 번쩍이는 외관 덕분이다. 겉모습만큼 화려하게 황금빛 소리를 낼 것 같은 금관악기를 연주하면 어떤 기분일까. ◇화려하고 웅장한 브라스 앙상블 화려한 금관악기로 구성돼 있는 앙상블 ‘Jolly B.. 2021. 7.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