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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4

오미크론 확산 ‘안전지대’ 없다 광주·전남, 확진자 연일 2000명대 때와 장소 구분 없이 폭증 역학조사 ‘셀프신고’ 전환 … 감염경로 미확인에 대규모 확산 광주시와 전남도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 인구이동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여파로 역학조사 축소 등 방역 대응역량에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신규 감염자 역학조사 방식을 간소화하기로 하면서, 감염 경로 미확인 등에 따른 대규모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방역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모임·외출 자제,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역학조사 방식이 감염자 스스로 동선 등을 신고하는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선 적극적인 자가신고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 2022. 2. 7.
‘6인·9시’ 현행 거리두기 20일까지 연장 “2만명 이상 증가세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위중증·치명률 안정적 유지시 일상회복 재추진 ‘6인·9시’를 기본으로 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0일까지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본부장인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회의를 열고 7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지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카페·식당 등 1그룹(유흥시설 등)·2그룹(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시설은 종전처럼 오후 9시까지, 영화관 공연장 등 3그룹·기타 그룹 일부 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제한을 유지한다. 사적모임 인원 역시 종전과 같이 최대 6인으로 제한되며, 식당·카페의 경우에만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이 가능하다. 방역패스 역시 종전과 같이 ▲유흥시설 .. 2022. 2. 5.
광주 전남 이틀연속 1000명대…오미크론 확산 무섭다 설 연휴 기간 신규 확진자 급증 전국 2만 2907명 확진 위중증 274명…엿새째 200명대 정부 거리두기 조정안 4일 발표 광주·전남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으로 뿌리내린 상황에서, 설 연휴 기간 가족 간 접촉 등에 따른 확산세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주 694명, 전남 454명 등 1148명이 신규 확진됐다. 앞서 설 당일인 지난 1일 광주 618명, 전남 464명 등 1082명이 확진됐다. 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1월 29∼2월 2일)을 기점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실제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광주는 2771명, 전남은 1942명 등 .. 2022. 2. 3.
오미크론 확산…광주·전남 밀집지역 집단 감염 급증 영광 군부대 코로나 감염…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확대 가능성 광주, 공공기관·경찰서 지구대·요양병원·초등학교서 확진자 코로나19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광주·전남에서 군부대와 공공기관, 경찰서, 학교 등 집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6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8347명을 기록했다. 서구 소재 공공기관과 경찰서 지구대에서 확진자가 각각 발생해 역학조사를 했고, 기존에 확진자가 발생해 전수검사를 했던 초등학교 4곳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4명, 남구 소재 초등학교 2명, 광산구 소재 또 다른 초등학교 1명, 서구 소재 초등학교 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발생 시설인 동구 소재 요양병..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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