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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5

설 오미크론 공포…광주·전남 700명 ‘초읽기’ 3일 연속 600명대 역대 최다 고향방문·만남·외출 자제 호소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발 코로나19가 광주·전남을 휩쓸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역대급인 3일 연속 600명을 돌파했다. 방역당국은 설 명절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만남과 모임, 외출도 최소화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일부에서 방역의식이 느슨해지면서, 설 연휴 이후 역대급 확진자가 쏟아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는 모두 419명이 신규 확진됐다. 역대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25일 확진자 수(396명)를 넘어선 것이다. 동구 요양병원은 이날도 1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404명으로 늘었다. 북구 요양병원에서도 3.. 2022. 1. 27.
광주·전남 코로나 519명 ‘역대 최다’ 설 앞두고 방역 비상 이동·만남 잦은 설연휴 확진자 폭증 가능성, 방역수칙 준수 절실 우세종 오미크론 영향…전국 6603명 신규확진 연일 ‘확산세’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유입 2년 만에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섰다. 전파력에서 기존 델타 변이바이러스를 압도하는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에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신규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양상이다.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의료체계가 감당하기에 버거운 수준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2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동안 광주 359명, 전남 160명 등 모두 519명이 신규 확진됐다. 일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이다. 지난 .. 2022. 1. 20.
광주 코로나 확진자 하루 100명대 역대 두 번째 최근 남구지역 중심 신규 감염 급증…월별 첫 1000명대 확진 광주·함평 오미크론 확진자 접점 확인…숨은 감염자도 우려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덮친 광주지역 곳곳에서 연일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월별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모두 49명이 신규 확진됐다. 학교, 제조업체,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졌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0명이나 됐다. 북구에서는 초등학교 1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 등 모두 5개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 등 2192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광주에선 이달 들어 총 10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역대 월별.. 2021. 12. 22.
“힘든 한해에도 연말특수 기다렸는데”…자영업자들 오미크론에 ‘한숨 송년모임 줄줄이 취소…예약전화마저 뚝 끊겨 암담 “집기 들이고 알바생도 구했는데…거리두기 격상에 희망이 사라졌다” 유치원 학예회도 잇따라 취소…결혼식·해외신혼여행 어떡하나 울상 집기도 새로 들여놓고 아르바이트생도 구했는데…. 올해도 연말 특수 물 건너갔네요. ”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A(31)씨는 한숨을 내쉬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강해진데다,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도 확인,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카드를 검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조치로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여행업계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말 해외여행을 계획했다가 취소하는 문의가 잇따르면서 수심이 깊어지고 있다...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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