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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전남도청4

‘총탄 흔적 조사’ 옛 전남도청 일대 통제 내달 28일까지 조사구역 20m 내 감마선 촬영 방사선 노출 1~2월 미검증 525개 중 300여개 조사…나머지 8~10월께 총탄 흔적 조사를 위해 5·18 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일대가 통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옛 전남도청 복원 작업의 일환으로 총탄 흔적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된다”며 “조사대상 건물인 옛 전남도청 조사구역 20미터 이내의 일반인 접근을 전면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2020년 10월 옛 전남도청 본관과 별관, 회의실, 주변 수목 등을 대상으로 탄흔을 정밀하게 살펴보기 위한 열화상 촬영과 철근 계측 및 탐지, 감마선 촬영 등을 진행했고, 지난해 1월에도 접근통제 후 조사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에는 엠(M)16 탄두 5발과 탄두가.. 2022. 1. 4.
황희 장관 “옛 전남도청 원형 그대로 복원 역사적 진실 알리는 공간으로” 황희(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31일 옛 전남도청을 찾아 “공권력이 망가트린 옛 전남도청을 원형 그대로 복원해야 또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전남도청복원실무협의회 복원지킴이’ 회의실을 찾아 옛 전남도청 복원을 주장하며 1667일째 농성을 하고 있는 5·18 유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핵심적인 정신과 철학은 5·18이며, 5월 정신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옛 전남도청”이라며 “이곳은 어마어마한 상징이 깃든 공간인 만큼 유산으로 남겨 당시의 아픈 기억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공권력이 무참하게 옛 전남도청을 훼손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옛 전남도청은 있는 그대로 복원하는 것.. 2021. 4. 1.
전씨측 부인 동석 신청서…시민단체 등 ‘분노 퍼포먼스’ 준비 옛 도청앞 기념식 코로나로 무산…5월 3단체, 5·18묘지 제안 5·18 40주년 핵심이슈 총정리 5·18 기념식이 최초로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릴까. 전두환(89)씨는 정말 광주 법정에 설까. 5·18 40주년을 앞두고 최대 이슈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쉽네, 전남도청 앞 기념식 무산될 듯=5·18이 국가기념일로 지정(1996년)되고 5·18 묘지가 국립묘지(2001년)로 승격된 뒤, 5·18 기념식은 국립묘지에서만 열렸다. 국가기념일 지정 전에는 이른바 ‘망월묘지’에서 개최됐다. 5·18 민주화운동의 심장부인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40주년을 맞는 올해 기념식 장소로 전남도청 앞 광장이 거론되는 것에 지역민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이유.. 2020. 4. 24.
5·18 40주년 기념식 옛 전남도청서 열린다 보훈처 정부기념식 역사 숨쉬는 제3의 장소 모색…의견 수렴 5·18행사위·오월단체 등 “추모 넘어 문화로 자리 잡아” 환영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올해 5·18 정부기념식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9년만에 ‘국립 5·18민주묘지’를 벗어나 옛 전남도청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가보훈처와 5·18기념재단, 5월 단체 등에 따르면 올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정부기념식은 국립묘지가 아닌 민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제3의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광주일보와의 통화에서 올해는 5·18 40주년을 비롯해 6·25전쟁 70주년, 4·19 60주년 등 각 호국·민주 사업들이 의미 있는 해를 맞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5·18 정부기념식도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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