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을 읽는 기술-박경서] 살아남은 고전, 그 불멸의 비결은?
박성천 기자가 추천하는 책 ‘위대한 유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방인’, ‘변신’, ‘노인과 바다’, ‘폭풍의 언덕’, ‘테스’…. 세기의 명작들이다. 시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고전들로, 혹여 문학에 관심이 없는 이들도 한번쯤 들었을 작품들이다. 그렇다면 이 작품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문학에는, 특히 오랜 세월 사람들에게 읽히는 고전에는 시대를 꿰뚫어보는 힘이 있다. 책을 통해 깊은 통찰을 얻기 원하는 독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문학의 의미와 고전의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안내서가 나왔다. 소설을 읽는데도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지 의문이지만, 길잡이가 있다면 분명 도움이 될 법하다. 박경서 박사의 책 ‘명작을 읽는 기술’은 문학의 줄기를 잡는데 중점을 뒀으며 바쁜 현대인..
202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