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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라6

발만 빠르다고? 광주FC 엄원상 올림픽 활약 기대되네 아르헨티나와 친선전 동점골 메달 안고 팀 에이스 복귀를 광주FC 엄원상이 반전의 올림픽을 위한 워밍업을 끝냈다. 남자 축구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된 엄원상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에서 2-2 무승부를 만드는 벼락슛을 선보였다. 1-2로 뒤진 후반 47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쳐냈고, 공은 페널티박스 밖 오른쪽에 있던 엄원상 앞으로 향했다. 공을 잡은 엄원상은 이내 오른발로 아르헨티나의 골대를 갈랐다. 여름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었다. 놀라운 스피드로 ‘엄살라’로 통하는 엄원상이지만 이번에는 특급 슈팅 실력으로 어필했다. 여러 의미가 있는 골이다. 난적을 상대로 한 ‘모의고사’에서 팀의 패배를 막은 이골은 엄원상이 23세 이하(U-23).. 2021. 7. 14.
벤투 감독이 불렀다, 광주FC 엄원상 ‘화려한 비상’ 축구협, 멕시코·카타르전 출전 선수 발표…엄,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 K리그1 데뷔로 시작해 국가대표로 마무리하는 광주FC 엄원상의 ‘화려한 시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카타르·멕시코와의 A매치 원정 2연전(15·17일)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골잡이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그리고 ‘미래’ 이강인(발렌시아) 등으로 꾸려진 공격수 명단에 광주의 ‘핵심’ 엄원상의 이름도 포함됐다. ‘김학범호’의 개근생으로 맹활약했던 엄원상의 생애 첫 A대표팀 발탁이다. 엄원상은 지난 9·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 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로 출전했다. 벤투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엄살라’의 위력을 발휘한 엄원상은 마침내 한 단계 도약해 .. 2020. 11. 2.
위기 속에 빛나는 엄살라…광주FC 미래 이끈다 14라운드 MVP 엄원상이 광주FC의 뜨거운 8월을 이끈다. 올 시즌 K리그1으로 복귀한 광주가 마침내 주간 MVP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멀티골로 위기의 팀을 구한 ‘엄살라’ 엄원상이다. 엄원상은 지난 1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차례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0-1로 뒤진 후반 27분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엄원상은 후반 41분 다시 한번 인천을 울렸다. 이번에는 윌리안의 패스를 받아 상대의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장식했다. 분위기를 이어 펠리페가 후반 45분 쐐기골을 넣으면서 광주의 3-1 역전승이 기록됐다. 박진섭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일 정도로 많은 의미가 있던 승리였다. 광주는 이 경기 전까지.. 2020. 8. 5.
‘동점골+역전골’ 7경기 만에 승리 안긴, 광주FC 엄원상 인천 원정서 3-1 역전승 펠리페, 시즌 7호골 성공 광주 엄원상이 ‘난세의 영웅’이 됐다. 광주FC가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2020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엄살라’ 엄원상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터트리면서 위기의 팀을 구했다. 광주는 후반 45분 터진 펠리페의 골을 더해 3-1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가장 최근 승리도 인천전에서 기록됐다. 인천은 전반 22분 아길라르의 왼발로 선제골은 만들었지만 광주와의 뒷심 대결에서 밀리며 시즌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앞선 수원삼성과의 전용구장 개장경기에서 0-1패를 기록하는 등 최근 6경기에서 1무 5패로 부진했던 광주는 인천에도 선제골을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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