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4 현대건설, 무안·광주서 V리그 ‘통합 우승’ 기운 전한다…페퍼스 연습경기·KIA 시구도 9~13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페퍼스와 연습경기, 팬사인회·배구교실도양효진·강성현 감독 챔필 찾아 시구·시타2023-24 V리그 통합 우승에 빛나는 현대건설이 무안에서 지역 배구팬들을 만난다.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갖는다.현대건설은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통합 우승을 달성한 ‘강호’.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이 무안 방문을 알리자 지역 배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현대건설은 다양한 행사를 갖고 배구팬들과 지역민들을 만날 계획이다.현대건설은 12일 오후 3시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광주를 연고로 하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챔피언’의 면모와 장소연 감독 체제.. 2024. 7. 3. 여자배구 불꽃 투혼…지친 국민에 ‘4강 청량제’ 5세트 접전 세계 4위 터키 꺾어 김연경 양팀 최고 28득점 폭발 1976년 이후 45년만에 메달 노려 김연경의 ‘마지막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 한국여자배구팀이 4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터키를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7-25 18-25 15-13)로 꺾었다. 한국이 터키를 제압하며 9년 만에 올림픽 4강행을 이뤘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13위 한국이 4위 팀을 잡은 드라마틱한 승부였다. 국민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시름을 한꺼번에 털어낸 최고의 승부로 꼽았다. 1차 목표였던 8강을 넘어 4강까지 진출한 한국은 타깃을 재설정했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동메달 이후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김연경은 양 팀에서 가.. 2021. 8. 4. 김연경으로 ‘원팀’ 한국 여자배구, 터키벽도 넘었다 5세트 접전 끝에 준결승행 확정 ‘캡틴’ 김연경 28득점 승리 견인 한국여자배구팀이 ‘원팀’으로 터키의 벽까지 넘었다. 한국은 4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7-25 18-25 15-13)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 국제배구연맹(FIVB)이 업데이트한 세계랭킹에서 13위에 오른 한국은 풀세트 접전 끝에 4위 터키를 제압하면서 4강 진출의 위업을 이뤘다. ‘캡틴’ 김연경이 14-13으로 앞선 5세트에서 승리를 확정하는 마지막 득점을 기록하는 등 양 팀에서 가장 많은 28득점을 만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세트 초반 흐름은 터키가 주도했다. 한국은 김수지의 서브 득점으로 9-9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2021. 8. 4. KIA 최형우, 상복 터졌네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 5대 분야 스포츠 선수 투표...프로야구 ‘올해의 선수’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프로스포츠 ‘별’들과 한자리에 섰다. 최형우는 15일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열린 ‘2020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로 시상대에 섰다.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최형우는 올 시즌 140경기에 나와 타율 0.354, 28홈런 185안타 115타점 93득점을 기록하는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며 ‘타격왕’에 올랐다. 각종 시상식에서 ‘최고의 타자’로 호명된 최형우는 골든글러브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시상대에 섰다. 최형우는 “선수들이 뽑아준 상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당장 오늘부터 준비 잘해서 내년엔 KIA가 상위권에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 2020. 12.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