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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논란 끝 KIA 복귀 … 이젠 실력으로 보여줘야 4년·계약금 30억·연봉 25억·옵션 48억 등 총 103억원 FA계약 “타이거즈와 나누어 생각해본 적이 없어, 팬들에게 기쁨 드리겠다” 1년 만에 ‘호랑이 군단’으로 복귀한 양현종, 말이 아닌 실력으로 보여줘야 한다. 스토브리그의 뜨거운 이름이었던 양현종이 장고 끝에 KIA 타이거즈와의 FA 계약을 마무리했다. 양현종은 지난 24일 KIA와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30억원, 연봉 25억원, 옵션 48억원 등 총액 10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진출로 팀을 떠났던 양현종은 다시 KIA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앞서 KIA는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나성범을 파격 영입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어 팀을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해온 양현종과의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내년 시즌 가장 주목받는.. 2021. 12. 27.
손님되어 온 양현종 “KIA 팬 실망시키지 않겠다” 계약 후 챔필 등장…비자 해결 때까지 광주서 훈련 챔피언스필드 캠프에 반가운 손님이 함께한다. 14일 KIA의 그라운드 훈련이 마무리될 때쯤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다. 양현종이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양현종은 KIA의 실외 훈련이 모두 마무리된 뒤 외야로 향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외야 러닝을 하면서 몸을 푼 양현종은 불펜 포수 이동건의 도움을 받아 캐치볼에 이어 불펜 피칭까지 소화했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공인구로 30개의 공을 던지면서 몸 상태를 점검하고, 감 잡기에 나섰다. 해외진출을 타진했던 양현종은 지난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텍사스의 캠프지인 애리조나로 건너가 선발 경쟁을 하게 된다. 아.. 2021. 2. 14.
ML이냐 잔류냐 … 양현종의 ‘운명의 날’ 30일로 미뤄 KIA 조계현 단장 “선수의 뜻 존중한다 진척 없으면 30일 바로 도장 찍게 준비” 양현종의 ‘운명의 날’이 30일로 미뤄졌다. 미국프로야구 무대 진출을 노리는 좌완 양현종이 ‘도전’을 위해 10일을 더 기다리기로 했다. 양현종은 앞서 20일을 시한으로 잡고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부진 속 코로나19 상황까지 맞물려 해외 시장이 경직되자 KIA는 양현종에게 미리 ‘러브콜’을 보내며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 지난 14일 만남을 갖고 대략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KIA와 양현종 측은 19일 다시 한번 얼굴을 맞댔다. 이번에는 마라톤협상을 하며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디데이였던 20일 양현종의 행선지가 결정되지는 않았다. 양현종 측이 “30일까지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KIA도 도전 .. 2021. 1. 21.
양현종 해외 진출 운명의 시간 D-8 지난해 11승 기대 못미친 성적… 코로나 악재에 해외 시장도 경색 올 34세 현실적 마지막 도전…20일엔 팀 결정돼야 시즌 준비 KIA, 선수 의사 존중…선택 기다려 ‘도전’에 방점을 찍은 양현종의 빅리그 시계가 20일을 향해 흘러가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자격을 재취득한 양현종의 시선은 해외로 향해 있다. 앞서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선수로 군림하면서 우승도 이뤘고,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MVP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KBO리그에서 이룰 것 다 이룬 양현종에게는 마지막 목표 ‘빅리그’가 남아있다. 마지막 도전에 나섰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지난해 양현종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냈다. 여기에 코로나19 상황이 겹치면서 해외 시장도 경색됐다. 양현종의 에이전트인 최인국 스포스..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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