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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캠프11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종료…9일 귀국 새 얼굴 김대유, 이준영·김호령과 ‘팀 리더상’ 최지민·변우혁·김도영 ‘팀 미래상’ 공동수상 11일 자체 연습경기…13일 시범경기 일정 돌입 ‘호랑이 군단’이 3년 만의 해외 캠프를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던 KIA가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1월 30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1차 캠프를 진행했다. 체력과 기술 훈련을 하면서 몸을 만든 KIA는 2월 19일 WBC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로 첫 실전을 진행했다. 1차 캠프 막판 비와 추위에 고전하고 LA 공항에서 눈보라를 만나 아찔한 순간도 경험했지만 2차 오키나와 캠프는 최상의 날씨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LA.. 2023. 3. 8.
이적 호랑이 변우혁, 홈런 폭발 … “올 시즌 느낌 좋다” WBC 대표팀과 연습경기 이의리 상대 화끈한 솔로포 “팬들에 장타 보여주겠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이 시원한 한방으로 ‘이적 신고식’을 했다. KIA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WBC 대표팀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번 스프링캠프 들어 첫 실전 경기에서 김기훈을 선두로 신인 윤영철, 송후섭, 김승현, 김유신, 윤중현, 유승철이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석에서는 김호령과 이창진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변우혁은 WBC 대표로 나선 이의리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기는 시원한 솔로포를 장식했다. KIA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장타 강화’를 위해 투수 한승혁과 장지수를 내주고 변우혁을 영입했다. 변우혁은 새 팀에서의 첫 실전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면.. 2023. 2. 21.
소크라테스 “목표는 KIA 우승 … 여권 불태우겠다” “동료들과 다시 함께 하게 돼 좋다 응원가 재미있어 … 팬들에 감사 부상 조심, 좋은 결과 따라올 것” KIA 타이거즈 애리조나 캠프 김여울 기자 미국 투싼 캠프를 가다 “여권을 불태워버리겠다”며 KIA 타이거즈 2년 차 소크라테스가 웃음을 터트렸다. KIA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하면서 새 판을 짰다. 하지만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그대로 간다. 소크라테스는 지난해 그라운드에서의 성적은 물론 그라운드 밖에서의 팀워크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서 일찌감치 KIA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리고 애리조나 투싼 스프링 캠프에서 익숙한 동료들과 KBO리그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지만 엑스트라는 물론 야간 훈련까지 소화하면서 동료들과 뜨거운 2023시즌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 2023. 2. 19.
WBC 막내 이의리 “미래 위해 두려움 뚫고 던질 것” “주눅들지 않고 내 피칭 하겠다” 기대·걱정 교차 속 성장 계기로 올 시즌 삼진 목표 높게 잡아 야구 노트 쓰면서 꿈 향해 전진 캠프 마지막 훈련 뒤 대표팀 합류 KIA 타이거즈 애리조나 캠프 - YouTube www.youtube.com KIA 타이거즈 차세대 에이스가 자신과 KBO의 미래를 위해 두려움과 싸운다. KIA 좌완 이의리가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마지막 훈련을 마친 뒤 WBC 대표팀에 합류했다. 프로 첫 해 참가한 도쿄올림픽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여줬던 이의리는 이번 대표팀에서도 눈길 끄는 ‘막내’다.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가장 어린 선수지만 역할은 막중하다. 올림픽 무대에서 경험한 상대와는 또 다른 무게감의 타자들을 만나야 하는 만큼 기대와 걱정이 교차한다. 이의리는 “대표..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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