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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캠프11

양현종·이의리·최지민·김유신 … 마운드 ‘좌완 부자’ KIA 타이거즈 애리조나 캠프 김여울 기자 미국 투싼 캠프를 가다 WBC 대표팀 이강철 감독 KIA 신·구 에이스 컨디션 점검 - YouTube www.youtube.com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는 장면이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지에 펼쳐졌다. 6일(이하 현지시간) KIA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단장은 물론 옆 경기장에서 KT 위즈의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이강철 감독까지 걸음을 하게 만든 장면. KIA는 물론 KBO리그를 대표하는 양현종과 이의리가 나란히 불펜 피칭을 소화한 것이다. WBC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강철 감독 입장에서는 두 선수의 컨디션은 중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또 KIA의 신·구 에이스는 물.. 2023. 2. 8.
캠프 첫 불펜 피칭 양현종 “오늘 공도 밸런스도 좋았다” 한승택 “공 적응 중…캐칭 불안 미안”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2023시즌을 위해 기지개를 켰다. 양현종은 6일(현지시간)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이번 스프링캠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불펜 마운드에 처음 오른 양현종은 30개의 공을 던지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날 공을 받은 한승택은 불펜 피칭이 끝난 뒤 “오늘 내 캐칭이 별로 안 좋아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이야기를 했다. 캠프 초반이라 한승택도 투수들 공에 적응하는 중인데다 예상 보다 양현종의 공이 좋았기 때문이다. 한승택은 “그동안 캠프 첫날, 초반 했을 때보다는 (WBC) 대표팀도 있고 현종이 형이 몸을 좀 더 빨리 올린 것 같다. 볼이 너무 좋았는데 나도 이제 피칭을 두 번째 받는 것이라서 내가 안 좋았다”고 .. 2023. 2. 7.
2023 시즌 향한 ‘호랑이 군단’의 질주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 애리조나 캠프] 나성범 “난 여기 사람, 컨디션 최고” 김도영 “모든 게 생소해 재미있다” 김선우 “날씨도 좋고 많이 배워요” 앤더슨·메디나 밝은 표정으로 훈련 여기는 애리조나, ‘호랑이 군단’의 질주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023시즌을 위한 스프링캠프에 돌입됐다. 3년 만에 재개된 해외 전지훈련 장소로 애리조나를 선택한 KIA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의 첫 턴을 소화했다. 4일 하루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한 선수들은 5일 다시 스파이크 끈을 동여맸다. 지난 3일 사막의 모래바람이 불면서 고생하기도 했고, 생각보다는 바람이 쌀쌀하지만 훈련하기에는 좋은 날씨다. 훈련장 시설도 잘 갖춰졌다. KIA가 캠프지..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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