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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6

광주지검, 광주시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 사무실 등지 압수수색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북구갑 선거구 정준호 예비후보에 대해 강제수사를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부터 광주시 북구 소재 정 후보의 선거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정 후보가 전화 홍보원 다수에게 일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하고 민주당 경선 기간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준호 예비후보는 “저희 선거사무소는 불법적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사실이 없다”면서 관련사실을 부인했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환자들 병원 찾아 삼만리…정부, 이탈 전공의 강경 대응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광주·.. 2024. 3. 6.
검찰, ‘사건 브로커’ 관련 광주전남 경찰 압수수색 ‘사건 브로커’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광주·전남의 경찰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이날 오전 전직 광주청장을 지낸 A 치안감의 서울 주거지와 현 광주경찰청장 집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2번째 압수수색이다. 또 같은 시간 광주경찰청 일부 집무실과 광주남부경찰서장, 첨단지구대, 장성경찰서장, 보성경찰서장 집무실 등지에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다. 검찰은 A치안감이 광주경찰청장 재임 시절 사건브로커 성모씨와 관련 인사청탁을 받고 금품수수가 있었는지에 대한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올해, 광주는 ‘교통지옥’.. 2024. 1. 11.
일파만파로 번지는 ‘사건 브로커 수사’ 코인 사기 피의자에 18억 상당 금품 받고 검·경 로비에 인사 개입까지 광주지검, 검찰·경찰 등 압수수색만 7곳…전·현 고위경찰 등 6명 구속 수사 칼날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 속 지자체·공공기관 불똥 튈까 촉각 검·경 인맥을 내세워 ‘사건에 도움을 주겠다’며 사기 용의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건 브로커’ 수사가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현직 검찰 수사관 한 명과 전직 고위경찰, 간부들이 잇따라 구속되고 검찰의 검·경 압수수색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검찰이 압수수색한 곳만 광주지검, 광주경찰청, 서울경찰청 등 7곳에 달하고 있다. 12일 법조계와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주경찰청 수사과와 정보과에 수사관.. 2023. 11. 13.
구의원 비위 의혹 수사 무려 10개월째 … 의지 없는 경찰 광주 경찰, 백순선 북구의원 수의계약 혐의 수사 미적 검찰 보완 요청 한 달 만에 의회·북구청 늑장 압수수색 수사력 부재 ‘빈축’…정치권 연루 눈치보기 의혹도 광주경찰이 북구의회 기초의원의 수의계약 비위의혹과 관련 북구의회와 북구청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지 10여 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혐의 입증이 부족한데 따른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라는 점에서 수사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송치된 기초의원 외에 일부 기초의원을 유사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송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애초 수사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대형 비리 커넥션이나 중범죄가 아닌 기초의원들의 고질적인 단순 비위 사건을 10개월이나 수사하고도, 의원은 단 한명 만 송치했다..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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