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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10

광주FC 잔류 불씨 지킨, 알렉스…36라운드 베스트 11 멀티골로 울산 우승 경쟁 이끈 오세훈 MVP 광주FC의 잔류 불씨를 지킨 알렉스가 36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7일 열린 파이널B, 21일 진행된 파이널A 경기를 평가해 36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7일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대포알 슈팅을 선보인 광주 수비수 알렉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알렉스는 0-0으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에 문전 경합과정에서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공은 골대에 이어 골키퍼 이준 맞고 포항 골망을 흔들었다.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승기를 가져온 귀중한 슈팅이었다. 알렉스는 투혼을 다한 수비도 선보이면서 2-1 승리를 견인했다. 22번의 맞대결 끝에 기록된 포항전 첫승이자, 꺼져가던 잔류 가능성을 살린 극적인 승리였다.. 2021. 11. 23.
광주FC 외국인 선수들 “K리그1 잔류, 포기는 없다” 알렉스, 포항전 자책골 이끌어 헤이스, 첫 필드골 페이스 상승 조나탄, 남은 2경기 ‘조커’ 기대 광주FC의 외국인 선수들이 끝까지 가는 승부를 이끈다. 광주는 지난주 지옥과 천국을 오갔다. 3일 안방에서 만난 FC서울과의 경기에서는 지옥을 맛봤다. 전반 추가 시간에 나온 김종우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24초 이찬동, 후반 5분 엄원상의 연속골로 3-0을 만들었지만, 3-4 패를 기록했다. 역전패의 충격을 안고 광주는 지난 7일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목적지는 포항이었다. 최악의 상황에서 11년 동안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하게 된 만큼 광주의 열세가 예상되는 경기였다. 하지만 절박함으로 상대를 몰아붙인 광주는 2-1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꺼져가던 잔류 불씨를 살렸다. 팀의 추락을 .. 2021. 11. 10.
광주 창단 첫 포항전 승리…잔류 기적의 불씨 살렸다 K리그1 원정경기서 2-1 승…지독했던 ‘무승 징크스’ 탈출 11위 강원과 승점 3점 차…남은 2경기 승리 땐 ‘실낱 희망’ 광주FC가 벼랑 끝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썼다. 광주가 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2021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를 2-1로 이겼다. 많은 의미가 담긴 특별한 승리였다. 광주는 앞선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3-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의 3-4 역전패를 기록하면서 강등 벼랑 끝에 섰다. 이번 승리로 광주는 11위 강원과 승점 3점 차를 유지하면서 잔류 불씨를 살렸다. 또 지독했던 ‘포항 징크스’에서도 탈출했다. 2011시즌 K리그에 뛰어든 광주는 창단 이래 포항과 21번 맞대결에서 6무 15패, 전패를 기록했다. 높은 벽이었던 포항을 가장 극적인 순간에 넘어서.. 2021. 11. 7.
전남드래곤즈, 경남전 2-0 승리… 23경기 ‘원정 무패’ 최호정·발로텔리 연속골로 6경기 만에 승리 전남드래곤즈가 승리로 원정 23경기 무패를 이었다. 전남이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2021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전 두 골을 몰아 넣은 전남은 6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기면서 원정 무패 기록을 ‘23경기’로 늘렸다. 또 승점 3점을 보탠 전남(승점 44)은 3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5)을 1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 전반 5분 왼쪽으로 침투한 이석현이 중앙에 있던 알렉스에게 공을 넘겼다.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이석현은 31분에는 직접 슈팅까지 날렸지만, 경남 골키퍼 손성현의 품에 안겼다. 공방전 끝에 전반전은 0-0으로 마감됐다. 후반 초반에는 경남의 기세가 매서웠다. 후반 5분 경남 윌..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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