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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4

‘갑작스러운 출장·야근 때 아이 돌봐 줍니다’ 여성가족부 ’긴급·단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시범 운영 ‘긴급’은 서비스 시작 2시간 전에 신청하면 가능 ‘단시간’은 아이 등·하교 때 1시간 돌봄 필요할 때 갑작스러운 출장·야근이나 짧은 외출로 인해 아이를 돌보기 어려울 때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돌봄서비스가 시행된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의 긴급·단시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앞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이번 시범운영 서비스는 긴급 아이돌봄서비스와 단시간 아이돌봄서비스 두 가지로 구분된다. 긴급 아이돌봄서비스는 계획되지 않은 출장이나 야근 등으로 돌봄 공백이 생길 때 신청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서비스 .. 2023. 12. 28.
전국 롤모델 된 광주 아동 돌봄서비스 북구·광산구 이용자 증가·만족도 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 전국 227곳 평가…남구는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 올려 광주시의 12세 이하 아동 돌봄서비스 정책이 전국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북구와 광산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해마다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모니터링) 사후조치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022년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시 북구, 광산구 서비스제공기관은 전년 대비 이용자수 증가 및 만족도, 예산집행 분야 등에서 높은.. 2023. 12. 10.
‘아이 낳기 좋은 근무환경 만들기’ 갈 길 멀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일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직장인 부모가 ‘돌봄 공백’에서 한시름 놓게 됐다. 광주·전남 기업계는 유연근무제도와 6시 PC 전원차단(오프) 등 일·가정 양립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이 기르기 좋은 근무환경’까지는 갈 길이 멀다. 2일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광주시민들이 가족과 가구원을 돌보기 위해 하루 평균 들이는 시간은 1시간 34분으로, 경북(1시간 25분)과 부산(1시간 32분)에 이어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짧았다. 광주지역 여성은 가족을 돌보는 데 하루 1시간 46분을 들이지만 남성은 그보다 33분 가량 짧은 1시간 13분에 그쳤다. 광주시가 지난 달 말 발표한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 2021. 3. 3.
내달 둘째주엔 학교 갈 수 있을까 이제 등교개학해도 되는 걸까. 교육부가 초·중·고 등교 시기와 방법을 5월 초에 생활방역 전환 여부와 연계해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5월 둘째주 등교개학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성급한 등교개학이 자칫 화를 부를 수 있다는 반대 목소리도 거세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전국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과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회의를 열고, 초·중·고 등교 시기와 방법을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5월 초에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는지 여부와 연계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 처럼 5월 중순께 등교개학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벌써 등교개학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확진자 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등교개학을 서둘러 추진할 경우 다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싱..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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