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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11

광주·전남 특수교사·요양시설 AZ 백신 접종 잠정 연기 정부, 혈전 연관성 살핀 뒤 주말께 재개 여부 발표…남구·서구 ‘화이자’ 접종은 계속 광주시와 전남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지역 특수교육·보건교사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잠정 연기했다. 정부는 ‘혈전’ 논란이 제기된 AZ백신을 당초 계획대로 접종할지 여부를 이번 주말 공식 발표한 예정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8일 “특수교육·보건교사와 장애아보육·간호인력 등에 투여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잠정연기했다”고 밝혔다. 유럽의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에 따른 조치로, 정부는 혈전·백신 전문가와 유럽의약품청(EMA) 결과 등을 검토해 AZ백신과 혈전 발생 연관성을 살핀 뒤, 이르면 9일께 안전성과 접종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와 전남도.. 2021. 4. 9.
“안심하세요” 이용섭 광주시장 AZ백신 접종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백신을 맞았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이번 주중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을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 시장은 만 69세로 우선 접종 대상자는 아니지만, 정부의 요청으로 백신 접종을 자원했다. 정부는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의 접종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지자체장들에게 접종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접종하기 전 “일부 시민께서는 백신 접종을 걱정하고 있어 시장인 제가 먼저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일부 시민께서 백신접종을 걱정하고 있어 시장인 저부터 먼저 백신 접종을 요청했는데, 주사를 맞는지도 모를 .. 2021. 4. 5.
코로나 백신접종 이상반응 의심 광주 127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된 사례가 900여 건 늘었다. 지난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후 신규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총 935건으로 집계됐다. 사망 신고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명 더 늘어 누적 15명이 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새로 신고된 사례이고, 나머지 1명은 당초 중증 의심사례로 신고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경우다. 추진단에 따르면 이들 사망자 2명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새로 신고된 사망자 1명은 요양병원에 종사하던 50대 여성 환자로 지난 3일 백신을 접종받은 후 약 146시간이 지난 9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단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는지.. 2021. 3. 11.
코로나 백신 접종 광주·전남 3만명 육박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30만명을 넘어섰다. 광주·전남에서도 3만명에 육박하는 시·도민이 1차 접종을 맞았다. 지난달 26일 접종을 시작한 지 9일 만이다. 지난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광주 1만3421명, 전남 1만6014명 등 총 31만 4656명(평균 접종률 41.2%)이다. 지난 6일 하루에는 1만 7131명이 추가 접종했다.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0.61% 수준이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30만 9387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5269명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다. 광주지역..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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