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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7

신에겐 아직 두 번째 ‘안방’이 있나이다 포수 신범수, SSG로 이적 “KIA 팬에게 죄송하고 감사” “열심히 그리고 잘하겠습니다.” 익숙한 고향을 떠나 SSG랜더스에서 새출발을 하게 된 포수 신범수가 “잘하겠다”며 2024시즌 각오를 밝혔다. 신범수는 광주 대성초-동성중-동성고를 거쳐 2016년 KIA 유니폼을 입은 ‘광주의 아들’이다. 야무진 방망이로 동성고 시절 일찍부터 안방자리를 차지했던 그는 프로선수의 꿈도 고향에서 이뤘다. 2018시즌 프로 데뷔에 성공한 신범수는 올 시즌 36경기를 뛰는 등 고향팀 KIA에서 96경기를 소화했다. 남은 기록은 SSG에서 쌓게 됐다. 신범수는 지난 11월 22일 진행된 2024 KBO 2차 드래프트에서 SSG의 지명을 받으면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됐다. 드래프트 당시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러진 마무리캠.. 2023. 12. 28.
풍요 속의 빈곤? … ‘KIA 안방’ 무한경쟁 시작됐다 한승택·한준수·신범수·이상준 주전 포수 김태군과 함께 경쟁 한승택 수비·한준수 타격 신범수 공격·루키 이상준 도전 ‘풍요 속의 빈곤’인 KIA 타이거즈의 안방이 뜨거워진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를 치르고 있는 KIA는 한승택·한준수·신범수와 함께 ‘2024 루키’ 이상준으로 포수조를 꾸렸다. 주전 포수 김태군과 함께 1군에서 호흡을 맞출 포수를 찾는 경쟁. 프로 입단을 앞둔 이상준을 제외하고 3명의 선수는 모두 1군 경험이 있는 이들이다. 캠프조 외에 김선우가 상무야구단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지만 코로나팬데믹 당시 강렬한 프로 데뷔전을 치렀던 권혁경이 오는 1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입단한 이성주와 트레이드로 키움에서 온 주효상도 있다. 숫자로 보면 KIA의 포수진이 .. 2023. 11. 19.
신범수 마수걸이포…8-4, KIA 3연패 탈출 투런 포함 장단 10안타…‘1점 징크스’ 탈출 1.1이닝 퍼펙트 장현식 시즌 첫승 장식 KIA 타이거즈가 ‘1점’의 늪에서 벗어났다. KIA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8-4 승리를 거뒀다. 앞선 3경기에서 3득점에 그치면서 3연패에 빠졌던 KIA는 신범수의 시즌 마수걸이포 등 장단 10안타로 모처럼 화력쇼를 펼쳤다. 또 이날 승리로 전날까지 최근 6경기에서 1점 차로 패했던 KIA는 ‘1점 징크스’에서도 벗어났다. 연패 탈출을 위해 김종국 감독이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복귀 후 두 경기에서 연달아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최원준이 리드오프로 나섰고, 류지혁이 2번 타자로 테이블세터진을 구성했다. 그리고 최근 3경기에서 침묵을 이어온 소크라테스가 5번으로 이동했고, 키움과의.. 2023. 6. 16.
‘시즌 스타트’ KIA 포수 신범수 “혼을 실어 공 잡았다” 삼성전 시즌 첫 출전 연패 끊어 KIA 포수 많지만 철저히 준비 하루하루 최선 후회 없이 하겠다 기다림 끝에 올 시즌을 연 포수 신범수가 “혼을 실어서 공을 잡았다”며 웃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황대인과 소크라테스의 홈런포를 앞세워 2-8 역전승을 거두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포수 신범수가 시즌 첫 경기에 나서 연패 탈출을 확정하는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기분 좋은 승리로 2023시즌을 연 신범수는 “경기 나가라는 지시를 받고 심장이 뛰었는데 막상 나가보니 재미있었다. 혼신을 다해서 공을 잡았다”며 “타석에서는 오승환 선배를 만났는데 초구에 최대한 자신있게 (배트를)돌리자는 생각이었다. 타구가 잡혔지만 타이밍이 잘 맞아 다음 타석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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