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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칠하는 사람4

5월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 옛 도청 벽 칠하는 노인 기억 따라 최후 항전지와 사람들 이야기 ACC, 5월17~21일 6회 공연 옛 전남도청 철거를 앞두고 철거장비와 공사장 인부가 모여든 아침, 노인 김영식은 외벽이 부스러질 생각을 하면 견딜 수 없다. 그는 벽돌 한 장 한 장에 담긴 기억의 조각들을 이어 붙이며 시간이라는 벽에 붓질을 하는데…. 우리들 곁으로 성큼 다가온 5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5·18 최후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과 그곳에 있던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ACC 5월 레퍼토리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이 오는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극장1에서 총 6회 ‘시간을 칠하는 사람’을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지난 2018년 제.. 2023. 4. 29.
‘시간을 칠하는 사람’ 야외공연으로 만나요 5·18을 다룬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 야외공연이 추석 연휴 광주공연을 끝으로 올해 투어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객석이 움직이는 독특한 형식을 가미한 작품으로 기존의 공연과는 차별화된다. 극중 몰입감을 높여 관람객들과 5·18의 아픔을 공유하려는 취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대표작 ‘시간을 칠하는 사람’을 오는 9월 9∼12일 오후 7시 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친다.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일상 시민의 삶을 매개로 80년 5월 광주를 조명하는 작품으로, 이에 앞서 세종과 밀양(6월), 진주(8월) 등에서 공연된 바 있다. 야외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선을 보인다. 1부는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했으며 2부는 횃불, 연막탄 등 특수효과를 매개로 극의 긴장감을.. 2022. 8. 25.
80년 5월 다룬 ‘시간을 칠하는 사람’ 야외공연 재탄생 ACC재단, 창제작유통사업 선정 세종·진주·밀양 등 4곳서 공연 80년 5월을 다룬 대표작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야외공연으로 재탄생해 세종시를 비롯해 4개 지역으로 유통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에 따르면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야외공연으로 새롭게 재작돼 4개 지역에 유통된다. 첫 번째 무대는 오는 6월 5∼6일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 이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6월 17~18일), 진주 남가람문화거리 야외공연장(8월 5∼6일)을 거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9월 9~12일) 등에서 관객을 만난다. ‘시간을 칠하는 사람’(연출 윤시중, 극단 하땅세)은 .. 2022. 5. 28.
충남 아산 거산초 6학년 학생들 “후배들에 전해줄 5·18 교재 만들어요” 5.18국립묘지·전일빌딩245 등 방문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 관람 1년동안 발생배경, 시민군 활동 대표적 인물, 관련 책·영화 등 조사 박진환교사 “현장 느낄수 있어 뿌듯” 1년 동안 후배들을 위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교재를 만들고 있는 충남아산 거산초 6학년 학생들이 지난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 오월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을 관람했다. 충남 아산 거산초등학교 6학년들은 지금 졸업 때 후배들에게 ‘선물’로 전해줄 교재를 만들고 있다. 학기 초부터 주제에 대한 자료조사, 토론 등을 진행중이고 1년 프로젝트가 끝나면 5학년 후배들에게 전달해줄 예정이다. 교재의 주제는 ‘광주 5·18민주화운동’이다. 아이들은 지난 28일, ‘오월의 현장’인 광주를 찾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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