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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13

‘별난 도시’ 순천은 뭔가 달랐다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 노관규 시장의 집념·공무원 전문성·시민 참여 ‘삼합’ 성공 비결 지난 31일 7개월의 대장정을 마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세계적인 생태 도시·정원 도시가 인구 28만명에 불과한 소도시에서도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214일간 정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981만2157명. 순천 인구의 35배에 달한 인원이다. 폐막을 한 달가량 앞둔 상황에서 이미 목표 관람객 800만명을 넘겼다. 10년 만에 다시 치른 정원박람회가 10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도시의 판’을 바꾸는 ‘별난 시도’ 덕분이다. 정원박람회의 성공에는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것을 일선에서 이끈 노관규 순천시장의 집념이 크게 작용했다. 노.. 2023. 11. 3.
순천만정원박람회, 세계적 생태·정원도시 가능성 보여줬다 7개월 대장정 마무리, 980만명 다녀가 목표 수익 130% 초과 달성한 333억원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세계적인 생태도시·정원도시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7개월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31일 오후 2023정원박람회 폐막식을 열고, 214일간 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폐막식은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아스팔트 4차선 도로에 잔디를 깔아 만든 6만평(19만8347㎡) 규모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1만여 명의 시민·관람객이 모여 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람객은 976만9000명으로, 폐장 시각(오후 7시) 이후에는 98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정원박람회는 지난 10월.. 2023. 11. 1.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7개월 대장정’ 절정은 지금부터 800만 관람 조기 달성…동부권 관광객 10%P↑ 국제농업박람회·청춘마이크·순천뷰티페스타 등 문화공연 다채 ‘어싱길 걷기’ 시민참여행사 마련 무료 관람 ‘풍덕경관정원’ 오색 가을꽃 11종 만발 31일 폐막식 ‘새로운 시작, 더 높게’ 순천 미래상 제시 개막 190일 만에 목표 관람객 800만명을 달성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7개월 대장정의 끝을 바라보고 있다. 이달 말 폐막을 앞둔 정원박람회는 ‘국제농업박람회’ ‘청춘마이크’ ‘순천뷰티페스타’ 등을 열며 다채롭게 가을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15일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4월 개막한 정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지난 10일 기준 826만명을 기록했다. 전날 기준 입장권·식음료 판매 등으로 올린 매출액은 316억원으로, .. 2023. 10. 15.
순천만정원박람회 흥행에 세계 도시 ‘뜨거운 관심’ 자매도시 일본 이즈미시 ‘박람회 성공 염원’ 서한 프랑스 낭트시 대표단, 낭트정원 찾아 우호 다져 ‘네덜란드의 날’ 어린이 그림대회 100명 참가 성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연일 흥행하면서 아시아·유럽 등 해외로부터 ‘정원도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이즈미시 시장 시이노키 신이치는 최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바라는 서한을 순천시에 보냈다. 이즈미시는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즈미시는 다음 달 중순 전통무용단을 보내 박람회장에서 이즈미시의 전통무용을 알리는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즈미시와 순천시는 흑두루미 보전을 계기로 2012년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두 도시는 청소년 교류 등 문화 관광 분야에서..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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