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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4

“야당 돌풍 심상찮다” … 민주, 광주·전남서 민심 구애 송영길 대표 “현안사업 예산반영 위해 당 차원서 최선 다하겠다” “5·18 폄훼 한기호 철회” 최고위서 국민의힘 견제 발언 쏟아져 21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전 송영길 대표 등 참석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이날 최고위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최현배 기자choi@kwangju.co.kr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1일 전통적 지지 기반인 광주·전남을 찾아 호남 민심 구애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광주시와 전남도에서 잇따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숙원사업 지원 약속을 하며 ‘텃밭 다지기’에 나섰고, 최근 호남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한 견제성 발언도 쏟아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 데 이어 광주시와 예산 정책협.. 2021. 6. 21.
송영길 민주당 대표 “누구나 집 1만세대 건설, 청년·신혼부부·서민에 공급” 민주 송영길 대표 교섭단체 연설 청년 삶 누르는 잘못된 구조 바꿔 청년 겨냥 ‘신용카드 캐시백’ 내놔 소형모듈원자로 北 공급 방안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적극적인 젊은 층’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됐다. 송 대표는 이날 ‘청년’이라는 단어만 21번 사용했다. 송 대표가 청년을 강조한 것은 지난 4·7재보선에서 드러난 2030세대의 성난 민심을 다독이고, ‘이준석의 돌풍’에 대한 위기감이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송 대표는 “민주당이 20·30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 “집값 폭등으로 덩달아 오른 보증금과 월세에 청년세대 좌절이 심각하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민심경청 프로젝트에서 접한 고시원 청년의 고달픈 일상, 공군 중사 성추행 사건 등을 거론하며.. 2021. 6. 17.
여야 정치권 광주 총결집…광주정신 기리고 민심 잡기 민주당, 대선주자·당 지도부·초선의원 모임 '더 민초' 총출동 국민의힘 의원들 보수정당 최초 유족회 초청 받아 추모제 참석 더불어민주당이 5·18 민주화운동 제41주기를 맞아 일제히 광주에 ‘화력’을 쏟아 붓고 있다. 대권 주자들과 당 지도부, 초선의원들까지 광주를 찾아 ‘텃밭’에 대한 애정을 표시하며 민심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과 야권 잠룡들도 잇따라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는 등 여야의 5·18 호남 민심잡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8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한다. 민주항쟁 열사와 관련한 비공개 일정도 검토하고 있다. 송 대표는 1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립 5·.. 2021. 5. 17.
여야 지도부, 5·18묘지 참배 '호남 구애' 여야 지도부가 동시에 지난 7일 광주와 전남을 찾아 호남 구애를 펼쳤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힘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각 당 지도부들과 함께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차례로 참배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전 9시,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전 10시에 방문해 양 당간 조우는 없었다. 송영길 대표는 추모탑 앞에서 큰절을 한 뒤, 방명록에는 “因循姑息 苟且彌縫(인순고식 구차미봉). 인습을 고치고 편안함을 버리고 당당하게 유능한 개혁 민주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남겼다. 이어 광주시당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다. 송 대표 취임 후 현장 최고위를 연 것은 호남이 처음이다. 송 대표는 “광주·전남이 미래 에너지, AI(인공지능) 산업 선도지역으로 발전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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