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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7

[민주당 송영길호 과제와 전망] 0.5%P 신승···흩어진 당심 결집 최우선 과제 산적한 개혁입법 처리도 숙제···내년 대선 경선·승리 이끌어야 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김영배, 백혜련, 전혜숙 민주당 최고위원, 송영길 대표,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김용민, 강병원 최고위원. 2일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수장으로 뽑힌 송영길(인천 계양구을) 신임 당대표에게는 4·7재보궐선거 참패로 어수선해진 당을 결집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맡겨졌다. 또한 산적한 개혁 입법을 무리없이 추진해야 하는 숙제도 안겨졌다. 이번 전당대회가 막판까지 치열한 혼전 양상이었고, 최종 1~2위간 격차도 0.5%P가량에 그쳤다는 점에서 흩어진 당심을 모으는 작업도 험난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광주·전남 정치권에서는 ‘호남 정치 복원’에 대한 열망과 걱정이 교차하고 있으며, 지역 현.. 2021. 5. 3.
"팀플레이·고독한 장군·민생대표"···민주 당권주자 막판 신경전 홍영표·송영길 겨냥 "단독 드리블" 우원식, 홍영표에 "개혁 절박함 곡해"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5·2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송영길·우원식(기호순) 후보가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 28일 막바지 총력을 펼쳤다. 홍영표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안에 당을 한시도 내줘서는 안 된다. 분열에 당이 잠시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송영길 후보를 정조준했다. 경선 내내 송 후보를 향해 “불안한 리더십”, “계보 논쟁으로 당을 분열시키려 한다”고 공격했는데 그 연장선이었다. 홍 후보는 “개인기를 앞세운 단독 드리블로 다음 대선에선 승리하기 어렵다”라고도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 후보가 자신의 외교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추가 확보에 노력했다.. 2021. 4. 28.
“더 혁신” 민주당 대표 후보들 호남 표심에 호소 광주 DJ센터서 합동연설회 군공항 이전 등 현안 해결 약속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20일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본격적인 표심 잡기 대결에 들어갔다.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제주 첫 합동연설회에서 홍영표·송영길·우원식 후보(기호 순)가 당의 혁신 방안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이며 호남 표심에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첫 합동연설회를 통해 “이기는 정당을 넘어 통치에 유능한 정당으로 바꾸겠다”면서 “정당이 국가 운영을 주도하는 정당 책임정치를 구현해 당과 정부를 함께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돌파하는 치밀한 전략,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내는 협상력은 홍영표 밖에 없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지방의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 2021. 4. 20.
“텃밭 표심 잡아라” 민주 당권 레이스 본격 돌입 당대표 후보 광주서 첫 TV 토론회 송영길·홍영표·우원식 후보 “‘수도권 표심’까지 영향 미친다” ‘호남 인연’ 강조하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3인방이 19일 광주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맞붙으면서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돌입했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의 선택이 중요한 방향타가 될 것으로 보여 이들 당권 주자들은 호남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세도 넓히고 있다. 또한 이번 당 대표 선거는 1만6000여명(2021년 8월 전당대회 기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전국 대의원의 선택이 전체 판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광주·전남 조직을 모으기 위한 당권 주자들의 행보도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예비경선을 통과한 홍영표·송영길·우원식 후보(기호 순)는 19일 오후 광..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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