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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철 기자4

나주 대표축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3년만에 열린다 10월 8~9일 국립나주박물관 댄싱 온 마한 등 공연·체험 다채 나주시 대표문화축제인 ‘마한문화제’가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2022년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는 ‘나주잔치, Play마한!’이라는 부제로 마한 ‘명품’(名品), ‘기품’(氣品), ‘진품’(眞品), ‘정품’(精品), ‘별품’(別品) 등 5개 부문 총 30종의 문화·체험·판매·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행사로는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마한개막제’와 ‘댄싱 온(Dancing On) 마한’이 있다. 축제 서막을 알리는 개막제는 축제 첫날 오전 11시부터 박물관 앞 특설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축제객들과 함께 즐길 수 .. 2022. 9. 25.
나주교통 노사 갈등에 애꿎은 시민만 불편 노조 부분파업에 회사 직장폐쇄…나주시, 노사 합의 유도 노력 나주지역 대중교통인 나주교통의 노사 갈등으로 지연운행 등 시민 불편이 가중하고 있다. 특히 노조 측의 부분파업에 맞서 회사 측이 전격적으로 직장폐쇄를 단행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20일 나주시와 나주교통 노사 등에 따르면 회사 측은 전날 오전 5시를 기해 전국자동차노조 나주교통지부의 부분파업에 맞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회사 측은 “노조의 무분별한 쟁의행위로 인해 불가피하게 직장을 폐쇄하게 됐다”며 “노조 파업의 목적은 근로조건 개선이나 임금 인상이 아닌 해고된 전직 노조위원장의 복직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직장 폐쇄와 관련한 쟁의 행위에 참여하지 않기로 서명을 한 조합원에게는 배차해주고 있다”며 “15명가량이 참여했다”고 덧붙.. 2021. 5. 21.
나주 금성산 지뢰 제거 20년째 제자리 금성산위원회 등 3개 단체 회견···국방부 수백억 쏟아 붓고도 후방 지뢰 지대 37곳 그대로 한반도 남쪽 후방지역에 매설된 대인지뢰 완전 제거를 주창해왔던 민간단체가 나주 금성산 매설 지뢰 완전제거에 대한 국방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20일 금성산위원회, 녹색연합, (사)평화나눔회(이하 3개 단체) 등이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금성산 매설 지뢰 완전제거에 따른 지뢰지대 해제”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3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2001년 후방지역 지뢰지대의 전략적 필요가 사라졌음을 선언했던 국방부가 지난 20년간 지뢰제거를 위해 수백억 원을 쏟아붓고도 그동안 해제된 지뢰지대는 하나도 없다”며 “여전히 후방지역 37곳의 지뢰지대가 남아있는 것은 결국 현.. 2021. 4. 21.
나주시, 전기차 이어 전남 첫 수소전기차도 보급 전남 전기차 보급 1위 ‘에너지 수도’ 올 10대…355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 전기승용차 348대·전기화물차도 보급 전남지역 전기자동차 보유 1위인 나주시가 전남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민간에 보급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수도’ 명성을 돈독히한다는 계획이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에 이어 ‘수소전기차’를 전남 최초로 보급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민간·공공 부문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348대, 전기화물차 38대, 수소전기차 10대다. 지난 9일부터 예산소진 때까지 선착순이며, 잠정 마감 예정일은 12월10일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2월 4일 이후 나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기업·공공기관이다. 개인은 가구당 1대, 법인·기업..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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