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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5

추석귀성 피할 수 없다면…방역수칙 꼭 지키세요 휴게소 가급적 들리지 말고 식사도 휴식도 차량서 해결 식사땐 개인 접시 이용해야 마스크 쓰고 친척집 방문 자제 모두가 이번 추석만은 피하자고 하지만, 광주 북구에 사는 서영준(48)씨 가족(3명)은 그냥 고향 부모님 댁을 찾기로 했다. 부모님은 ‘코로나19’ 때문에 오지 말라고 했지만, 서씨는 “명절에 부모님의 얼굴을 뵙지 않는 것이 마음에 걸려 귀성을 결정했다”고 한다. 서씨처럼 코로나19 감염위험에도 고향 방문 계획을 세우는 지역민들이 있다. 추석연휴기간 이동을 자제하라는 정부의 권고에 십분 공감하지만 추석만큼은 부모님과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이 앞선 때문이다. 안 그래도 감염 위험 탓에 어버이날을 포함해 거의 8개월 동안 한차례도 방문하지 못했으니 그리움은 더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고향 집과.. 2020. 9. 25.
풀어진 방역의식…거리두기 방심 땐 급속 확산 못 막는다 광주 고위험시설들 출입명부 작성하지 않고 손소독제도 없어 방판업체·예식장 등 다닥다닥 붙어앉아 강의·식사 ‘감염 위험’ 청정 지역 홍보하며 관광 계획 등 지자체 잘못된 시그널도 한몫 광주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2일 오후까지 6일 만에 49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대규모 확산 우려가 터져나오고 있다.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가 하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광주지역 확산세가 심각하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확진자가 급증하는데도, 감염 경로조차 제대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도심을 돌아다니기 무섭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방역 모범 지자체’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무엇이 문제였고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방역 관계자들이나 감염.. 2020. 7. 3.
코로나 살균·소독제 불량 제품 주의하세요 환경부, 안전·표시 기준 위반 5개 제품 제조·판매 금지 환경부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중에 유통된 살균·소독제 제품 중 안전·표시 기준을 위반한 5개 제품을 적발해 제조·수입·판매 금지 또는 회수명령을 내렸다. 환경부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법 살균·소독제 유통 및 허위 표시광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2월 중순부터 불법 의심제품 유통차단과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왔으며, 모니터링 결과 불법으로 확인된 제품에 대해 제조·수입·판매 금지 및 회수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위반제품 5개 중 오투세이프, 쎄로워터, 메디클 퓨어, medicle pet 등 4개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 2020. 4. 21.
라면·생수·쌀 … 광주 생필품 사재기 조짐 광주·전남 이마트 3일간 생수 55%·라면 47% 등 매출↑ 온라인 유통업체 주문 폭주…일부 가짜뉴스에 불안감 증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대형마트에서는 주말 동안 ‘사재기’ 행렬이 이어졌고 광주지역에서도 주요 생필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24일 지역 대형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지역 추가 확진자가 나온 지난 20일부터 사흘 간 라면과 생수 등 주요 생필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50% 올랐다. 광주·전남에 7개 점포를 둔 이마트의 경우 생수 매출은 55% 뛰었고, 라면(47%), 쌀(40%), 냉동식품(34%), 우유(27%) 등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광주·전남지역 9개 롯데마트도 같..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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